전체 글688 [BL 리뷰] 낫 이노센트 (몽년) 점수 : ⭐⭐✶1. 줄거리엄마의 재혼과 함께 새로운 가족들과, 새로운 학교에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된 다흰.그런 다흰에게 친절한척 접근하는 기욱과, 다흰이 마음에 들지 않은 의붓형 차현우.그러던 어느날 차현우는 기욱에게 펠라하는 다흰을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다흰을 강간한다.한편 다흰에게 눈독 들이고 있던 기욱은 다흰의 변화를 눈치채고 마는데... 2. 주요 인물들이다흰(수) : 순수하고 소심하지만 예쁘장한 외모에 평범했던 성격에서, 성적으로 착취당하는 것에 절망과 함께 점차 피폐해진다. 차현우(공1) : 얼굴/공부/운동 등 모든 면에서 우월한 인물이지만, 상대가 거부해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패같은 심성을 보유했다. 남기욱(공2) : 행동도 거칠고 욕도 잘하는 좀 노는 애, 양아치로 처음 다흰을 눈독들이고 .. 2024. 7. 2. [로판 리뷰] 이 결혼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마지노선) 점수 : ⭐⭐⭐⭐✶1. 소개글폭군의 충견이었던 기사 이오나. 황제를 위해 평생을 바쳤으나 믿었던 주군은 그녀를 사지에 버렸고, 죽어가는 그녀의 곁을 지킨 건 남이나 다름없던 남편이었다.“마지막으로 키스하고 싶습니다.” “혹시나 해서 미리 말하는데, 당신은 안 죽을 거고 이게 마지막도 아닐 거야.” 외롭지 않은 죽음에 만족하며 눈을 감은 것도 잠시, 이오나는 곧 과거로 돌아왔다는 걸 깨닫고 가장 먼저 남편에게 보은할 방법을 고민하는데…….‘황실의 강요로 오간 굴욕적인 혼담이니, 내 쪽에서 결혼을 물려주는 게 그로서는 가장 기껍겠지.’ 그러나 그녀 인생의 유일한 성공이었던 남편을 바꾸고 싶진 않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 결혼을 '성공한 결혼'으로 바꾸어야 한다.“레로이 공, 정식으로 청혼하겠습니다. 저와 결혼.. 2024. 7. 1. [현판 리뷰] 2레벨로 회귀한 무신 (염비) 점수 : ⭐⭐⭐✶1. 소개글『내 상태창 2개』, 『1000년 만에 귀환한 검신』 염비의 야심작!『2레벨로 회귀한 무신』[NO. 4212.’인류’, 강등전 패배.][인류의 삭제를 시작합니다.]최종 미션을 실패하고 멸망해 버린 지구최후의 생존자이자 무성(武聖)으로 불리던 성지한죽음을 앞두고 '최초의 시기'로 회귀하게 되는데-저 윤세진, 오늘 부로 일본인으로 살기로 했습니다!-이제부터 이토 류헤이로 불러 주십시오.눈을 뜨자마자 보인 건 대한민국의 검왕으로 불리던제 매형의 매국 소식이었다"……일단 저 새끼부터 조진다."복수는 철저하게, 계획은 빈틈없이멸망의 미래를 구원하고 평화를 쟁취해 낼대한민국의 무신, 성지한의 거침없는 행보를 주목하라! 2. 줄거리국가도 잃고 가족도 잃었지만 최후의 플레이어 중 하나로 살.. 2024. 6. 30. [로판 리뷰] 그들은 플레이어를 갈구한다 (이자나) 점수 : ⭐⭐⭐⭐1. 줄거리예전 재밌게 즐겼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하자, 최애캐였던 알페리온 왕자의 침실에 빙의된 시현.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시현을 본 알페리온 왕자는 경계하려 하지만, 어딘가 친근한 시현에게 마음을 내주고 두 사람은 급속도록 가까워진다. 한편 시현의 꿈속에선 거대한 뱀이 나타나 시현에게 그리웠다고 말하며 능욕하지만, 시현은 꿈속의 일을 잊어버리고 만다. 2. 감상평초반 가볍고 좀 루즈한 스토리에 흐린 눈으로 넘기면 생각보다 재밌는 스토리로 진행된다.알페리온을 떠나 게임이라고 여겨 다양한 남자들과 가볍게, 고수위로 씬이 진행되는가 하면 최종 보스인 세상을 삼키는 뱀 리사하와의 고수위와 어딘지 모르게 과거사가 있는 듯 행동하는 점. 한편 시현이 여행하는 동안 게임 속 메인 캐릭터들.. 2024. 6. 28. [BL 리뷰] 회귀자 인성 교육 (민온) 점수 : ⭐⭐⭐⭐✶1. 소개글을 클리어하고 이단우는 죽었다.검이 목을 찌르고 천장이 무너지는데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법이다.하지만 그는 다시 눈을 떴으며, 이 오기 전으로 돌아왔다. 1차 공략에서 차우원이 죽고, 혼자 빠져나오면서…….자신이 무엇을 바랐던가?“괜찮으세요? 식은땀이 나는데.”단우를 모르는 어린 차우원이 말했다.그는 간신히 고개를 끄덕였다.“울고 계신데요.”‘알아.’후회하는 일이라면 얼마든 있다.그중 가장 후회되는 일이 시작되기 전으로,이단우는 돌아왔다.* * *“눈앞에 있는 서른 명을 괴수가 짓밟으려고 해.네가 막으면 넌 죽겠지만 그들은 살 수 있어. 어떻게 할래?”단우의 물음에 차우원이 망설이지 않고 답했다.“내가 막는 게 옳은 판단 같다.”‘이 사람 좋은 새끼…….’공략 방법이.. 2024. 6. 27. [로맨스 리뷰] 조신한 동생친구를 xx해서 (이내리) 점수 : ⭐⭐⭐⭐✶1. 소개글왜 항상 쟤인 걸까.좀처럼 타인과의 연애에 관심이 없던 하얀의 눈이 단 한 사람을 향하고 있었다.이성의 통제를 벗어난 꺼림칙한 끌림.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어느 순간 그에게, 한참 어리다고 생각했던 동생 친구에게.“왜 나한테 키스했어요? 이런 건 서로 좋아해야 하는 거잖아요….”퍽 순진한 말이 하얀의 머리를 꽝 울렸다.“저는… 좋아서 했어요. 좋아해서…. 뭐라고 해야 계속 만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그걸로 충분하니까…. 몸뿐인 그런 거라도 상관없으니까….”괜찮은데, 진짜 괜찮은데, 뜨거운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몸뿐인 관계 하자고 말한 적 없는데.”키스 한 번에 나도 울고 쟤도 울고. 하얀은 지금이 퍽 우스운 꼴일 거라고 생각했다.“요즘 계속 네 생각이 나. 내가 미숙.. 2024. 6. 25. [현판 리뷰] 천재 아이돌의 연예계 공략법 (청도복숭아) 점수 : ⭐⭐⭐⭐✶1. 소개글천 년에 한 번 나올 미모의 연습생 온하제.스폰서 제의를 걷어차며 데뷔도 날아간 이후다시는 연예계에 발 들이지 않겠다 다짐했다.웬 아이돌 육성 게임에 빙의하기 전까지는.숨겨왔던 재능 찾아 아이돌로 성장하랴,말 안 듣는 시스템이랑 밀당하랴,빙의한 캐릭터 과거 추리하랴.돈도, 집도, 아는 것도 없이개고생은 개고생대로 다 했는데….“큰일이다. 이거 재밌다.”되는대로, 하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일단 직진, 도전, 그리고 공략!천재 아이돌 온라온의 연예계 공략기.#얼굴만_잘하는_줄_알았는데#알고_보니_팔방미인_천재_아이돌 2. 줄거리비주얼 멤버로 데뷔까지 얼마 안남았던 아이돌 연습생 온하제. 그러나 스폰을 권유하는 소속사와 팀원들 때문에 연습생을 때려치우고 나와 순조롭게 백수 생.. 2024. 6. 24. [로판 리뷰] 소공녀 민트 (오윤) 점수 : ⭐⭐⭐⭐✶1. 소개글고아원에서 가장 초라한 소녀 민트. 온갖 학대를 받으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고아원에 젊은 신사가 나타난다. “이 아이는 내가 데려가겠다.” 민트의 후원자 된 남자는 대귀족 엘케도니아 대공이었는데…. ‘내가 정말 이곳에 있어도 되는 걸까?’ 고아 소녀에서 제국의 소공녀가 된 민트의 힐링&성장 로맨스! 2. 줄거리고아원에서 온갖 구박과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민트. 갑작스럽게 전쟁 영웅으로 이름높은 율리어스 엘케도니아 대공이 방문한다. 민트를 알아본 율리어스는 민트를 후원하겠다 하며 데려가고, 그렇게 민트는 영문도 모른채 대공저에 지내며 당황해한다. 한편 민트와 어딘가 만난적 있다는 듯 행동하는 율리어스와 그런 그가 기억도 나지 않는 민트.대공가 사람들은 민트를 돌봐주.. 2024. 6. 23. [BL 리뷰] 회귀했으니 남편부터 갈아치우겠습니다 (쿠로이하나) 점수 : ⭐⭐⭐⭐✶1. 소개글장세하는 죽었다.그리고 결혼 전으로 돌아왔다.***어쩌면 오만했던 건지도 몰랐다. 이런 사람을 제 뜻대로 움직이려고 했던 것 자체가 말이다.세하는 섹스를 하는 차이환의 모습은 상상하지 못했다. 이렇게 짐승같이 몸을 핥고, 젖꼭지를 집요하게 빨고,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는 듯 씹어대고, 세하가 한껏 싸지른 체액까지 남김없이 먹고 있었다.차이환의 날것에 가까운 눈동자는 위험수위를 넘나들었다. 세하는 숨을 원활하게 내쉬기가 어려워졌다. 고개를 돌리면 목을 씹어먹을지도 모른다. 그걸로도 만족이라는 걸 모르는 눈동자였다.“왜 그런 얼굴을 하고 있지? 날 이용하고 싶어 했으면서, 벌써 포기하고 싶어진 얼굴이네.” 2. 줄거리짝사랑하던 남자와 결혼했으나, 집안은 이용당하고 학대당하던 세하... 2024. 6. 21. [로판 리뷰] 일코하는 황녀님 (양과람) 점수 : ⭐⭐⭐⭐1. 소개글최애가 살아 숨 쉬는 소설로 환생했다. 대륙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미인. 황제가 가장 아끼는 보석. 사교계의 여왕. 황궁의 시한폭탄. 각종 수식어로 불리는 제국의 황녀, 아그네스 세인트로! 일단 돈 많은 황족인 건 좋은데... 머글을 무시하던 해x포터 속 말포이처럼, 최애의 인격을 모독하던 혐성 쓰레기가 바로 '나'라는 게 문제였다. 심지어 다른 남자에게 구애하고 있는 답 없는 상황. '내 최애는 원작 남주의 라이벌인 카일로인데... 갑자기 원작 남주의 덕후로 환생해 버리다니...'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이상... 기필코, 반드시, 어떻게 해서든 최애의 죽음을 막고 그 앞에 꽃길을 깔아주겠다! 하지만 내가 갑자기 카일로 덕후라는 걸 밝히면 다들 정신이 나간 줄 알겠지? 카일로 .. 2024. 6. 20. 이전 1 2 3 4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