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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첫눈에 반한 오빠 친구 진혁과 같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 절치부심 3년을 투자한 청아.
드디어 in 서울. 대학교 정문에 선 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왔다, 이곳에. 내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에덴의 동산에!’
……하고 얼마나 울었던가.
한데 어이없는 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일어나 보니,
언제 고양이가 된 거냥?!
나 이제 쥐를 먹이로 삼아야 하는 거야?
2. 줄거리
남자에 관심이 없던 건어물녀였지만, 스치듯 인사한 오빠 친구에게 한눈에 반해버렸다.
반한 남자가 서울 대학에 간다는 말에 3년동안 미친듯이 공부하고, 그동안 불어난 살을 또 미치게 다이어트해 살을 빼는데 성공했지만, 번호 달라는 헌팅남이 순식간에 핸드폰을 들고 도망가는 것에 쫓아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하는 고양이가 되어버렸다?!
낯선 세계에서 말도 하는 새끼 고양이로 변해버려 이곳저곳에 쫓기며 서러움을 당한다.
여주는 교통사고를 당해 고양이가 되었으니, 이번에도 교통사고를 당하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차 앞으로 달려가지만, 마차는 서버리고 안에 있던 아이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말한다.
같이 타던 형은 무감각한 얼굴로 반대하지만, 동생의 매달림에 수락해버리는데...
3. 감상평
초반은 가볍게 읽을만하지만, 마찬가지로 가볍고 유치해서 계속 읽기는 어려운 작품.
예전에 읽었는데 생각이 안나서 초반을 다시 읽어야했다.
가벼운 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찍먹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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