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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판타지, 현판, 퓨전

[현판 리뷰] 나 혼자만 레벨업 (추공)

by ahslxj15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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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패왕을 보았다」의 작가 추공.
이번에는 레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재능 없는 만년 E급의 헌터, 성진우.
기이한 던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지만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찾아오는 법!

[플레이어가 되실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플레이어? 내가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전 세계 헌터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한 진우.
세상을 향해 자유를 선포한다!

 

2. 줄거리

헌터지만 E급으로 쓸모없었던 성진우. 던전에서 계속해서 상처입지만, 어머니와 동생을 생각해 포기하지 않는다.

이후 우연히 들어간 던전에서 위기를 맞이하고, 기지를 발휘해 살아 돌아온 성진우.

 

플레이어가 되지 않으면 죽는다는 메시지 속에서 진우는 플레이어를 선택하고, 이후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

헌터 협회는 성진우가 재각성하지 않았나 의심하지만 마력에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돌아간다.

 

그런 진우에게 일일 퀘스트라는 게 생기고, 진우가 몰라서 이행하지 않자 페널티 퀘스트를 맞이한다.

수많은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여 죽을 위기를 맞이한 성진우는 이후 일일 퀘스트를 꼬박꼬박 수행하기 시작하고, 소소한 보상을 얻는다.

 

그러나 일일 퀘스트보다 더한 성과를 내면 어떨까 시험해 본 결과. 더한 능력치가 올라가는 걸 확인하고, 마침내 다가온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며 위기를 맞이하지만 무사히 '죽음의 군주'라는 히든 직업인 네크로맨서 직업을 갖는 데 성공한다.

 

새롭게 얻은 능력으로 차근차근 강해지는 성진우를 사람들은 주목하기 시작하고, 각종 멸망급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진우는 압도적인 능력으로 구하기 시작한다.

 

 

3. 감상평

엄청 재미있고 유명하다고 해서 본 작품이기는 한데 사실 다른 현판물이 더 재밌었다.

다른 사람들의 평으론 입문작으로 괜찮다고 하는데, 나는 다른 현판물, 퓨전물을 많이 본 상태라 그냥 평타라는 감상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중간에 하차하지 않고, 무난한 재미에, 각종 설정들이 짜임새 있는 걸 보고 괜찮은 것 같다.

 

네크로맨서 직업으로 전직하고 난 이후와 그 전의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전직하고 난 이후의 중반쯤의 재미가 제일 재밌다. 나중에 네크로맨서 기억만이 남을 정도로 전과 후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  그 전의 스토리는 제대로 기억나지도 않을 정도다.

 

네크로맨서 계열답게 각종 몬스터를 수하로 부리는데 여기에 특이한 캐릭터들이 몇몇 있어서 개그적 재미도 있다.

 

 

4. 총평

양판소 헌터물로 초심자용 입문작으로 괜찮은 작품.

다만 고인물이라면 그냥 평타로 볼만하다.

무난한 재미로 끝까지 하차하지 않을 만큼의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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