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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판타지, 현판, 퓨전

[현판 리뷰] 별이 되다 (바람꽃잎)_999번의 전생의 기억으로 배우를 꿈꾸다

by ahslxj15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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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999번의 전생이 몽땅 기억난다면?"

별보다 찬란하게 빛날 배우, 채우진.
꿈을 향한 여정을 그리다!

 

2. 줄거리

신의 자식으로 각종 차원과 공간을 넘나드는 존재들. 그중 하나만이 인간들을 어리석다고 여겨 예술을 가르쳐주는 걸 반대하지만, 그에 신은 환생 1000번의 벌을 내린다.

그에 따라 다양한 세계에서 다양한 계층으로 환생을 반복하게 되고, 존재는 언제나 예인을 꿈꾸지만 언제나 비참한 결과뿐. 그러나 예인 외의 일을 선택하면 성공한다.

 

1000번째의 생인 유진도 배우를 꿈꾸지만, 다른 재능으로 한국대에 입학한 상태로, 유진은 캐스팅 디렉터에게 사채업자 역을 권유받는다. 이기적이지만 순애 한스푼의 감정을 가진 사채업자역.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유진은 사랑을 알기 위해 전생의 기억을 돌이켜보고, 그에 끔찍하도록 이기적이지만 광기 어린 사랑의 기억을 회상하며, 퇴폐적인 사채업자 역을 연기하는데 성공한다.

 

그에 촬영장의 사람들은 유진을 주목하고, 시청자들의 시선 또한 집중시키는데...

 

 

3. 감상평

준수한 필력의 배우물. 

극중극도 괜찮고, 배우가 연기를 할 때의 연기 묘사. 그 캐릭터들의 매력도 좋았다.

 

여기에 주인공 본연의 매력과 막장 집안까지 얽혀 지루한 순간이 없이 전개해 나간다.

약간 올드하지만 전체적으로 잔잔한 재미가 있다.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4. 총평

준수한 필력의 배우물 소설.

극중극과 캐릭터 묘사. 그 캐릭터들의 설정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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