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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
1. 소개글
음지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약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기술자”라 부른다.
코드네임 사반.
전설의 킬러, 최고의 기술자.
부자가 되고자 동분서주한 사반은 목표를 이루었다.
양 팔이 잘린 채 고독과 황폐한 저택에 유배된 부자가.
삶의 종착역에 도달하여 모든 희망을 버린 그에게 새롭게 주어진 인생.
영혼을 건 도박이 시작된다!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다.
이것이 기술자의 숙명! 명령을 받으면 피도 눈물도 없는 “기술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사반은 기술자가 지켜야 할 선을 넘는다. 어떤 대가가 주어질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2. 줄거리
언제나 부자가 되기를 갈망했던 사반.
킬러 일을 하며 무사히 은퇴하고 엄청난 부자가 됐지만, 현실은 양팔이 잘린채 집에서만 생활하는 노인뿐이었다.
죽기 전 악마와의 계약으로 회귀하게 되지만, 패널티로 기억이 없는 대신 후회했던 길을 가면 기시감과 함께 엄청난 고통을 주기로 계약하는데...
결국 기억이 없는 채로 회귀한 사반.
그가 아직 모든 것이 멀쩡한 채로, 아직 가난했던 때의 킬러였던 때로 회귀하게 된다.
3. 감상평
무난한 느낌의 현판 소설.
킬러다운 활약을 기대했는데 냉철함이나 카리스마 같은 건 없었고, 돈에 일회일비하는 인물로 주인공의 매력이 부족했다.
또한 죽이는 묘사보단 약간의 전투씬과 경호 일. 작전들이 전부라 생각보다 전개가 싱거웠다.
본능적으로 회귀 전과 다른 삶을 사려고 노력하지만, 이렇다 할 커다란 활약도 없고 너무 밍밍해서 중간에 하차한 소설.
4. 총평
회귀했지만 이렇다 할 커다란 활약도 없고, 킬러 주인공이라기엔 생각보다 싱거워서 하차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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