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 ⭐⭐✶21 [BL 리뷰] 낫 이노센트 (몽년) 점수 : ⭐⭐✶1. 줄거리엄마의 재혼과 함께 새로운 가족들과, 새로운 학교에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된 다흰.그런 다흰에게 친절한척 접근하는 기욱과, 다흰이 마음에 들지 않은 의붓형 차현우.그러던 어느날 차현우는 기욱에게 펠라하는 다흰을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다흰을 강간한다.한편 다흰에게 눈독 들이고 있던 기욱은 다흰의 변화를 눈치채고 마는데... 2. 주요 인물들이다흰(수) : 순수하고 소심하지만 예쁘장한 외모에 평범했던 성격에서, 성적으로 착취당하는 것에 절망과 함께 점차 피폐해진다. 차현우(공1) : 얼굴/공부/운동 등 모든 면에서 우월한 인물이지만, 상대가 거부해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패같은 심성을 보유했다. 남기욱(공2) : 행동도 거칠고 욕도 잘하는 좀 노는 애, 양아치로 처음 다흰을 눈독들이고 .. 2024. 7. 2. [BL 리뷰] 날 죽인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 (not81) 점수 : ⭐⭐✶1. 소개글송제국의 존재감 없는 음인 황자 여청.처음 참여한 연회에서 우연히 연국의 왕세자 지혁을 만났다.잠시 사소한 대화를 나눴을 뿐인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7황자. 네가 연국의 세자에게 연심을 품었다지?본황은 자식의 연심 하나 이해해 주지 못할 만큼 속이 좁지 않느니.”결국 황제의 명으로 그와 혼인을 하기에 이르지만,부부가 되어 마주한 지혁은 냉랭하기만 했다.“제가 처신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원치 않은 혼인을 하게 되신 것을 사죄드립니다…….”“그렇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했어야 할 혼인입니다.”존재감 없는 황자에서 왕의 총애도 받지 못하는 왕비가 되었다.쓸모없는 삶을 이어가려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지혁이 다시, 다정하게 다가왔다.“그대를 사랑하기에…… 이대.. 2024. 6. 7. [로판 리뷰] 버림받은 영애는 인형의 집에 산다 (Bubllea) 점수 : ⭐⭐✶1. 소개글첩에게 밀려난 본처의 딸.그것이 주노를 칭하는 수식어였다.그렇게 모든 것을 잃고 도착한 인형의 집에서위대한 연금술사, 피터 세르지앙이 한 가지 제안을 한다."첩에게 쫓겨나 팔려나간 여자라는 평을 바꿔주마. 너는 선망의 대상이 될 거다."시간이 흐르고 여인을 둘러싼 소문이 무성해질 때쯤.인형의 집에 새로운 주인이 모습을 드러낸다.“연금술사 주노 세르지앙입니다.”더 이상 누군가에게 흔들릴 필요도,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는 사람.주노의 수식어가 새롭게 쓰이기 시작했다. 2. 줄거리본처인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를 미워해 장례식조차 참석하지 않던 아버지는 사랑한다며 사창가의 여인을 저택에 들인다. 주노는 반발하지만 힘이 없고, 차악으로 방계를 내세워 견제하려 한다... 2024. 5. 28. [로판 리뷰] 여동생에게 남편을 뺏겠습니다 (신서희) 점수 : ⭐⭐✶1. 소개글엄마를 잔인하게 버린 더글라스 공작과 내연녀에게 복수를 결심했다.그 시작은 이복동생의 정략결혼 망치기.루네즈는 이복동생의 약혼자인 헤이드리안에게 접근하고,유혹에 성공하여 마침내 그와 진한 키스를 나눈다.“이게 대체 무슨 짓인가! 감히! 내 딸과 하는 약혼식에서!”더글라스 공작과 귀족들이 보는 앞에서.‘이건 전초전일 뿐이야. 내가 다 뺏어줄 테니까.’***“왜 날 집으로 못 가게 하는 거죠?”“못 가게 하다니? 이제 여기가 당신 집인데.”“......뭐라고요?”눈을 떠보니 헤이드리안의 방이었다. 하지만 눈앞의 남자는 더 이상 내가 아는 다정한 귀공자가 아니었다.“순진하군. 그동안 내가 정말로 당신에게 반해서 장단을 맞춰줬다고 생각하는 건가?”혓바닥으로 아랫입술을 축이며.. 2024. 5. 25. [로판 리뷰] 악녀답게 배드엔딩 가겠습니다 (세엘리) 점수 : ⭐⭐✶ 1. 소개글 “저 검술 사관학교에 보내 주세요.” 필리나의 목소리에 한순간 주변의 공기가 적막하게 가라앉았다. 그녀의 옆에 서 있던 로라가 경악하는 얼굴로 필리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가브리엘은 굳은 표정으로 그녀를 응시하다가 이내 삐딱한 웃음을 지었다. “드디어 미친 게로군.” 그가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는 듯 작게 입꼬리를 올린 필리나가 차분하게 읊조렸다. “저는 진심이에요, 아버지.” * 『세실리아의 꽃』 19금 피폐 역 하렘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못된 짓만 골라 하다가 결국 사형에 처하게 되는 희대의 악녀, 필리나 드뷔시로. 죽음을 피하고자 어떻게든 도망쳐 봤지만, 어느덧 네 번의 죽음을 맞이하고, 다섯 번째 삶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선택을 해 보기로 .. 2024. 5. 15. [현판 리뷰] 저승 차사 배우 되다 (이상한하루) 점수 : ⭐⭐✶ 1. 소개글 저승의 명부에서 재판관 승진을 앞둔 이도진은 영혼의 원한을 풀어 주는 저승 차사다. 그는 승진을 위해 인간의 삶을 체험하는 연수를 받게 되는데. 배우 서도진의 육신으로 3년 동안 인간으로 살아가야 하는 미션. 이도진은 영혼들의 한을 풀어 주면서 연수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2. 줄거리 저승사자 이도진은 후생 서도진의 몸으로 3년간 빙의하는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본래 서도진이 바라던대로 배우의 꿈을 이어가고자 하고, 본래 서도진과는 차원이 다른 매력과 인간같지 않은 몸놀림을 보이며 주변의 주목을 받는다. 한편 시청률이 저조하던 드라마의 작가는 그토록 바라던 역의 분위기를 도진에게서 발견하고, 그렇게 급작스럽게 이뤄진 캐스팅. 도진은 얼떨결에 저승차사 연기를 해나가며 모두의.. 2024. 5. 4. [로판 리뷰] 엔젤릭 레이디 (수수) 점수 : ⭐⭐✶ 1. 소개글 안젤라는 나의 친구였다. 가족보다 소중하게 생각했던 그녀에게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고, 시골 출신의 하급 귀족이던 안젤라를 결국에는 수도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다. 그녀는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나와 나의 가문을 팔아넘겼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어?” “나는 네가 불행하길 원했으니까. 네 인생을 전부 뺏고 싶었어.” 하지만 단두대 아래서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나는 놀랍게도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 “아, 안녕하세요. 저는 안젤라 비토라고 해요…….” “네가 안젤라구나! 만나서 반가워. 다들 널 기다리고 있었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만난 그녀의 두 손을 맞잡았다. 2. 감상평 회귀하는 복수물 클리셰답게, 원수에게 하나하나씩 피해.. 2024. 4. 24. [로판 리뷰] 정략결혼인데 사랑받고 있습니다 (금귀) 점수 : ⭐⭐✶ 1. 소개글 “저는 마탑주가 왜 이 결혼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마탑주는 절…….” “좋아합니다.” 황녀, 샤를리제는 아버지인 황제에게서 갑작스러운 결혼 통보 소식을 받는다. 상대인 마탑주가 자신과의 혼인을 원한다는 이유였다. 아무리 봐도 자신을 좋아하는 눈치가 아닌데. 이 사람, 왜 나하고 결혼한다고 한 거야? “황녀. 저와의 키스가 첫 키스입니까?” 제 꾀에 넘어가 엉겹결에 아킬라즈와 입을 맞추었다. 분명 불쾌해하며 밀어냈어야 했는데 왜 그러지 못한 것인지. 그리고 심장이 이리도 세차게 뛰는 이유는 무엇인지. “제가 만지는 것이 싫습니까?” “아, 아직 결혼한 것도 아니고……. 그, 그런 스킨십은 건전하지 못해요.” “손을 잡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달라요! 손은 인사할 때나 .. 2024. 4. 22. [BL 리뷰] 무협지 흑막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아스파라거스튀김) 점수 : ⭐⭐✶ 1. 소개글 무협소설에 빙의했다. 절강의 패자라 불리는 천문표국 대공자 연도진의 호위무사 단소하로. 주제넘게 대공자에게 집착하다 결국 죽임을 당하는 역할인데 나 싫다는 사람은 나도 싫다. 게다가 내 최애는 다섯 살짜리 솜뭉치 삼공자라서 기세 좋게 삼공자로 주군을 바꿨다. 그런데 왜? “기억해. 너는 영원히 내게 속해있을 거라는 걸.” 미친놈이라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왠지 좀 심하게 미친 것 같은데? 자신의 호위무사였을 때는 거들떠보지도 않더니 더 이상 자기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알게 되자 그때부터 대공자 연도진의 집착이 시작된다. “형님의 개가 내 귀여운 동생에게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거지? 세작질을 하려는 거면 가만 둘 수가 없겠는데?” 제 동생에게 관심도 없던 이공자는 수시로 시.. 2024. 4. 16. [로판 리뷰] 흑막을 구원하려던 건 아니었는데요 (박깃털) 점수 : ⭐⭐✶ 1. 소개글 ‘환생 잘했어, 정말.’ 전생에 사랑 한 점 못 받고 산 보상인가? K-막장 로판의 조금 연약(?)한 엑스트라 황녀님으로 빙의했다. 다들 있는 신성력, 좀 없으면 어때? 완전 다이아몬드 수저잖아! 이렇게 된 이상, 원작의 세계가 잘못되면 곤란하다. 이 태평성대를 사수하고, 남주와 여주가 겪을 노답 고구마 러브라인만 몰래 도와줘야지! *** 신성력 없는 나 대신 악당들을 처리할 기사단 ‘암조’를 굴리고, 머릿속이 꽃밭인 쪼꼬맹이 남주가 멋지게 크도록 돕고, 여주를 울릴 악녀의 패악도, 흑막의 흉계도 원천 차단!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을 지켜나가고 있었는데. “또, 전하시군요.” “그래, 또 나야. 경은 아쉽겠지만.” 흑막 서브남주에게 내 활약을 들키고 말았다. 그런데…. “…소공.. 2024. 4.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