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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판타지, 현판, 퓨전201

[퓨전 리뷰] 카르마의 구슬_(송정하) 1. 소개글 범죄로 가득 찬 뉴욕 뒷골목의 치열하고 험악한 세계 속에서 자존심과 육체적 강함, 비상한 머리로 살아가던 15세의 여자 아이 진이 판타지 세계와 맞물리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모험을 그리고 있다. 2. 줄거리 뉴욕 슬럼가에 살던 동양인 소녀 진. 과거 5살때 기억을 잃고 오직 이름만 기억했던 진을, 후견인인 데이먼이 데려와 방치하고 이내 학대했고, 진은 살아남기 위해 TV와 스스로의 경험으로 주변을 파악하며, 주도면밀한 계획으로 마침내 데이먼을 감옥에 가두는데 성공한다. 15살의 현재. 자신을 학대하던 후견인이 감옥에서 나올 시기가 되자 진은 뉴욕을 떠나려 하고, 오래전부터 인연 있었던 샘에게 도움을 요청해 한국으로 떠나게 되는데.... 3. 감상평 주인공인 진을 소개하고,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2023. 8. 17.
[현판 리뷰] 기레기는 대배우가 되기로 했다_4.6점(내용증명) 1. 소개글 선종 스포츠 연예부 부장기자 정기율. ‘당신은 대배우의 재능이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이상한 이메일을 받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눈을 떠보니 2010년, 불법도박 스캔들로 사라졌던 웬 무명 배우 몸으로 들어와 있었다. 이름은 한서윤. 그리고 시야에 이상한게 뜨기 시작했다. *** “다 좋아. 다 좋은데…실패보상이… 영혼이 소멸되는 거라고?” 갖고 있는 것이라고는 자신의 기억과 얼토당토 않게 주어진 ‘대배우의 재능’뿐! 기가 막히지만 어쩔수 없다. 연예계를 갖고 놀던 기레기 정기율은 대배우가 되기로 했다. 아니… 되어야 할 것 같다. 모든 게 제로그라운드부터 시작하는 기레기의 유쾌한 연예계 정복기! 2. 줄거리 연예부 기자였던 주인공은, 매달 복권을 사며 과거 당첨번호를 외우는게 낙이었으나, 어.. 2023. 8. 11.
[판타지 리뷰] 리셋 라이프_4.8점(이그니시스) 1. 소개글 판타지 스타일리스트 - 이그니시스 회귀물 판타지 대작 「리셋 라이프」 새로운 시작을 소망하는가? 나는 전쟁터에서 죽었다. 원하지 않았던 죽음. 그리고 차갑게 흩어지던 마지막 숨결... 그런데, 다시 눈을 떴다. 게다가 10년 전의 시간으로 돌아가 있다. 10년의 시간과 다시 주어진 기회.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통제하리라! 2. 줄거리 공작가의 차남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사생아였던 리셀. 제국과 왕국의 전쟁 가운데, 아버지와 형에 의해 전쟁터로 끌려가 울분에 차 검을 휘둘렀지만 허무하게 죽고, 10년전인 16살 때로 회귀하게 된다. 기억과 모든것이 그대로인 일상 속에서, 리셀은 자신이 아는 미래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미래에 일어날 전쟁을 막겠다고.. 2023. 8. 9.
[퓨전 리뷰] 이르나크의 장 (최정연) 점수 : ⭐⭐⭐⭐ 1. 소개글 밝고 쾌활하며 엉뚱한 데다 장난스러워 누구나 좋아하는 제6왕자 카류리드 드 크레티야 아르윈. 그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었으니… 그건 다름 아닌 다른 세계에서 아사(餓死)했으며 아사 이전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환생한 것! 전생의 고통스런 삶과 죽음을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 발딛는 보보마다 웃음꽃이 피어나고, 돌아선 등 뒤로 경탄의 파도가 물결친다. 모든 것이 기쁨으로, 모든 이가 행복하게 짙은 영혼의 끌림 속으로 이끌어간다. 죽음이 짙게 드리운 고난조차 즐거이 극복해 나가며… 그러나… 거부할 수 없는, 거역할 수 없는 어둠의 마수는 점점 손길을 뻗어오는데… 2. 줄거리 공부를 잘해 언제나 전교 1등이었던 주인공은, 아이를 좋아하지만 장래를 생각해 법학과를 목.. 2023. 8. 5.
[현판 리뷰] 손만 대도 맛있어 (윤재) 점수 : ⭐⭐⭐⭐ 1. 소개글 윤재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어느 날, 내 눈에 음식의 레시피가 보이기 시작했다. 2. 줄거리 취업 준비생으로 있던 주인공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분식점에서 일하게 되고, 계속되는 환각에 시달리게 된다. 그런데 환각 내용이 눈앞에 놓인 요리 레시피. 그러던 어느 날. 요리하던 아줌마가 무단 결근하고, 결국 주인공이 대타로 일하게 되면서 계속되는 작업에 요리 스킬이 올라가게 되는데. 결국 주인공의 손맛으로 맛있어지는 요리들. 이를 알아본 사장은 조금씩 요리를 주인공에게 맡기기 시작하고, 눈앞에 놓인 환각이 거짓이 아니란걸 깨달은 주인공은 점차 요리에 진심이 되어가기 시작하는데.... 3. 감상평 초반엔 김밥천국처럼 사소한 음식으로 시작해 주변에 점점 맛집으로 알려지기 시작한다. 된.. 2023. 8. 3.
[퓨전 리뷰] 마왕 연대기_(호리이) 점수 : ⭐⭐⭐✶ 1. 소개글 어느 날 갑자기 알 수 없는 남자에 의해 이세계로 날아가게 된 여고생 민서진. 이세계에 도착한 서진에게 주어진 임무는 용사도 아니요, 성녀도 아닌 “마왕” “자, 모든 마족들은 듣게나. 이 갑옷이 바로 새로운 아라네미드 마왕일세! 절망과 파괴의 이름을 받은, 그대에게 신의 축복이 있으라!” 라고 말하는 콧수염 마황제가 있고. "이 마법서를 읽을 실력이 되면 고대 마계어로 이루어진 주문을 배우셔도 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순장시키고 싶은 보좌관이 있고. "다 드실거죠? 진짜죠? 정말이죠?" 라고 말하는 요리사가 있는. 월컴 투 마왕성. 어느날은 산제물이 날아오고, 어느날은 성기사도 쳐들어 오고, 어느날은, "도와주세요, 마왕님." 얼굴을 보면 눈이 멀 것 같은 미인이 도움을.. 2023. 7. 30.
[판타지 리뷰] 경영의 대가_4.4점(니콜로) 1. 소개글 평탄하지는 않았으나, 천수를 누리고 생을 마감한 쿤트 남작가의 삼남인 상인 카록, 그 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특별한 이유조차 없이 신이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 것이다. 가문을 나서기 전의 젊은 청년 시절로 돌아오고 만 가록의 새로운 삶의 경영이 시작된다. 미래를 알기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새롭게 살아가는 인생에서, 세상을 먹겠다 포효하는 사나이의 거침없는 행보가 지금 펼쳐진다. 2. 줄거리 쿤트 남작가의 서자이자 삼남으로서, 마법, 신성력, 검술 어느것에도 재능이 없던 카록. 독립하는 날 아버지의 충고대로 상인이 됐지만, 수많은 실패와 우여곡절을 겪고 점차 상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내는 사치가 심했고, 아들은 난폭하고 오만하며 가장으로서는 실패한다. 결.. 2023. 7. 27.
[현판 리뷰] 졸부 집 망나니(백범) 점수 : ⭐⭐⭐ 1. 소개글 거두절미하고 나는 회귀자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눈을 뜨니 촌스럽지만 넓은 병실에 누워 있었다. 이게 내 새로운 시작이었다. ‘1996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분명한 것은 팔이 부러진 듯 아픈 것뿐만 아니라 온몸이 욱신거리니 꿈은 아니라는 것이다. "살만큼 살았는데?" 2. 줄거리 회귀하기 전 가장 운 좋다고 생각했던 땅 부자 집안의 삼대독자로 빙의했다. 할아버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졸부. 빙의한 몸은 여자를 좋아하는 개망나니. 백범이 된 주인공은 과거의 인물로 빙의해 그 지식을 바탕으로 돈을 벌려 하지만, 이제 돈줄을 끊겠다는 말에 조건부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 여러 번의 선을 거쳐 마침내 맘에 든 여자와 결혼을 약속한 백범. 가난한 집안의 사법고시를 패스.. 2023. 7. 22.
[퓨전 리뷰] 킹드래곤 (정재원) 점수 : ⭐⭐⭐⭐ 1. 소개글 병마와 싸워온 지난 20여 년,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죽음을 맞이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평온한 잠이 아닌 통쾌한 모험의 시작이었다. 전설적인 존재 드래곤, 드디어 지상으로 내려왔다! 2. 줄거리 몸이 아파 병원에서만 생활했던 정원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죽게 되고, 자신을 데리러 온 저승사자를 따라다니며 그들이 영혼을 수거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승에 도착하게 된다. 그러나 망각의 물에 빠져도 정원은 멀쩡하기만 하고, 전대미문의 일에 신들이 나서 정원의 운명을 면밀히 살펴보게 되는데... 알고 봤더니 정원은 40대까지 살며 법관이 될 운명이었다. 정원이 죽음에 따라 죽게 되는 인물이 2300명이나 되고, 다시 돌려보내려 해도 이미 미래를 아는 정원.. 2023. 7. 19.
[판타지] 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 리뷰_4.6점(조지 R.R 마틴) 1. 소개글 “겨울이 오고 있다.” 십 년째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웨스테로스 대륙의 칠왕국, 타르가르옌 가문의 미친 왕 아에리스를 몰아내고 왕좌를 차지한 바라테온 가문의 로버트는 자신과 함께 전복을 이루어낸 에다드에게 곁에서 함께 통치해줄 것을 청한다. 한편 도주한 타르가르옌 가문의 생존자, 드래곤의 후손들은 대륙 너머에서 찬탈자들에 대한 복수를 갈망한다. 그리고 대륙의 북단, ‘무언가’로부터 칠왕국을 지키고 선 장벽에는 불안한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이 땅에 겨울이 오고 있었다. “왕좌의 게임이 시작되면 이기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다.” 막강한 부족 도트락의 아이를 잉태하며 칠왕국으로 돌아올 힘을 키우는 타르가르옌의 후손 대너리스. 왕의 수관이 되어 떠난 아버지 에다드 스타크를 대신해 윈터.. 202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