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167 [퓨전 리뷰] 전생자 (나민채) 점수 : ⭐⭐⭐⭐⭐ 1. 소개글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모든 능력이 리셋됩니다.] [날짜를 선택하여 주십시오.]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금력(金力), 세계의 돈을 긁어모은다. 독점(獨占), 세계의 던전을 독차지한다. 아직은 평화로운 세상. 바로 이 시점에서. 2. 줄거리 시작의 날 이후로 사람들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창을 가지게 되고, 강해졌지만 그보다 더 강대한 괴물들을 상대해 참혹하게 죽어갔다. 더욱 참담한 건 인간들끼리도 싸워 경제가 파탄나고 세계 문명이 멸망했다는 사실이다. 나선후는 아이템 박스로 시간을 회귀할 수 있는 스킬을 얻게 되고, 자신이 태어난 날로 시간을 돌린다. 과거 일악의 스킬이었던 '역경자' 스킬을 얻기 위해서. 마침내 나선후는 태어난 날.. 2022. 8. 29. [언정 리뷰] 독후중생계 (앵무쇄월) 점수 : ⭐⭐⭐⭐✶ 1. 소개글 후궁 암투에서 일개 궁녀에게 패했다! 실패의 원인을 모르는 건 두렵지 않다. 다시 기회가 오지 않는 게 두려울 뿐. 다시 태어난 그녀의 얼굴은 투지로 불타올랐다. '궁녀의 분부대로 그의 시중을 든 너와 모두가 외면할 때 그의 옆에 있어 준 나, 마지막에 웃는 자가 누구인지 두고 보자.' 2. 줄거리 폐후가 되어 냉궁에 갇히고 목숨을 잃었지만 어렸을 때로 돌아온 장서열. 천하를 지배했던 영덕 대제를 두려워하고 사랑했지만 어린 시절 어려움을 함께 지냈던 궁녀와의 정은 이기지 못했다. 결국 그 궁녀는 황제의 총비가 되어 그녀를 몰아넣고, 거기다가 사랑했던 딸까지 죽었다. 결국 냉궁에서 눈을 감았던 장서열은 오만했던 시절. 모든 걸 가졌던 어렸을 때로 돌아와 이번엔 엄하지만 자신.. 2022. 8. 26. [로판 리뷰] 접근 불가 레이디 (킨) 점수 : ⭐⭐⭐⭐✶ 1. 표지 일러스트 처음엔 표지의 화려함 때문에 소설이 끌렸다. 두 번째로 바뀐 표지는 독자들의 평이 좋지 않았다. 처음에 비해 여주가 너무 약해보이고, 의지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서다. 2. 소개글 "부탁해, 힐리스. 가브리엘 대신 죽어줘." 언제나 고귀하던 내 오빠 리카르도가 처음으로 머리 숙여 애원했다. 피 한 방울 통하지 않은 우리의 의붓 여동생을 위해 죽어달라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네게 이렇게 부탁할게." 나는 늘 비참했고, 이번에도 예외란 없었다. 7번째 배신당해 죽은 날, 나는 비로소 헛된 미련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다. "네가 끝까지 나한테 인간 말종의 쓰레기라 다행이야." 3. 전개 및 감상평 7번의 회귀를 겪은 이노아덴 가문의 힐리스. 신으로부터 전해지는 이능을.. 2022. 8. 23. [현판 리뷰] 변호사 윤진한 (이해날) 점수 : ⭐⭐⭐⭐ 1. 스토리 변호사 윤진한은 오랜 시간 비밀을 밝혀내려 몸부림치지만, 그 결과를 목전에 두고 살해당한다. 깨어났을 때는 이제 막 로펌에 입사했을 시절로 회귀하고, 어째선지 교통사고를 당해 깨어났다고 말한다. 그런 그의 눈앞에 보이는 것은 알 수 없는 수학 기호들. 이윽고 그 기호들이 천재 자폐아들의 눈에 보인다는 수학기호란 것을 알게 되고, 윤진한은 그 수학 기호로 앞날에 일어날 일들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미래의 기억과 확률을 계산하는 능력으로, 윤진한은 복수하고자 한 대상들을 향해 복수를 계획하는데... -작가의 전작 : 판사 이한영 2. 주인공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차갑다. 회귀 전은 삶과 복수에 바빠서 오히려 친구들을 멀리했고, 회귀 후 친구들을 소중히 하기로 마음먹는다. 아버지.. 2022. 8. 21. [현판 리뷰] 범죄의 신 (한여울) 점수 : ⭐⭐⭐⭐ 1. 스토리 누명을 써 감옥에 갇힌 주인공. 사형제도의 유일한 주인공이 돼버렸다. 감옥에서는 부르는 멸칭이 있는데, 장기 복역수는 귀족, 무기징역은 왕이라고 부른다. 사형 직전 교도관은, 그럼 주인공을 범죄의 신이라고 불러야 하느냐고 비웃고, 주인공은 그런 교도관에게 얼굴 없는 악몽의 형상을 보며 기절한다. 깨어났을 때는 아직 모든 걸 잃지 않은 고등학교 2학년일 때였는데..... 2. 전개 및 감상평 처음 주인공이 회귀 전 보았던 것은 악마의 형상이었다. 작품 내 주인공이 회귀 후 상태창을 가지게 되고, 범죄자들을 처치할 때마다 레벨업이나 가질 수 있는 스킬이 늘어난다. 평민에서 귀족-> 왕-> 신으로 등급업을 할 수 있는 게임의 시스템을 가진다. 이런 점이 작품의 재미를 더해준다. .. 2022. 8. 18. [언정 리뷰] 폐후의 귀환 (천산다객) 냉혹한 계략형 여주가 복수만을 바라지만 결국 모든 걸 갖게 되는 이야기 점수 : ⭐⭐⭐⭐⭐ 1. 줄거리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회귀한 황후 심묘. 황후라는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전생에 모든 걸 걸고 사랑했던 사람은 심묘를 냉대하고, 철저히 버려버린다. 급기야 심묘를 죽여버리기까지 하는데... 오직 심묘만을 위했던 가족들은 오래전, 일가친척들의 계락으로 죽어버린 상태였다. 허무함과 원통함을 안고 다시 깨어났을 때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던 어릴적이었다. 이번에는 사랑을 뒤로하고 오직 자신의 가족만을 지킬 것을, 그리고 복수만을 위해 살 것을 다짐한다. 본격 독한 여주의 등장. 가족의 안위와 복수를 위해서라면 풀 한 포기라도 살아남지 않게 복수하는 치밀함, 한 줌 자비도 없는 결단력을 보여준다. .. 2022. 8. 2. [bl 리뷰] 베타테스트 종료 (김아소)_오메가 재벌수의 회귀 점수 : ⭐⭐⭐⭐ 1. 줄거리 오메가로 발현할 것이란 진단을 믿고 우성 알파 천태림과 정략결혼한 재벌가 막내 강해아. 그러나 그에게 발현은 일어나지 않고, 결과적으로 그들의 결혼은 사기결혼이었다. 태림의 러트 시기마다 해아는 상처를 입고, 강해아의 친정인 재벌 정계 진출을 위한 수작극에 태림의 집안은 무너진다. 결국 태림의 증오와 오해로 인해 해아의 삶은 그를 따라 망가지고 만다. 6년 간의 지옥 같았던 결혼 생활. 원망의 고리를 끊어내고자 해아는 죽기로 결심하는데…. [강해아 자살했는데요. 이걸 어떡하지?] [어떡하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운명의 장난 같은 환청이 들린 직후, 해아는 태림과의 첫만남 맞선자리에 서 있다. “하고 싶어졌습니다, 강해아 씨랑 결혼을요.” 죽도록 혐오하던 그 결혼을 .. 2022. 8. 1. 이전 1 ···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