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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123

[로판 리뷰] 완벽한 그를 피하는 이유_(공은화) 점수 : ⭐⭐⭐✶ 1. 소개글 이 남자만은 절대 안 되는데! 왜 이렇게 쓸데없이 아름답고 다정하지? 완벽한 그를 피하는 이유 자신이 쓰던 소설 속 세계에 들어온 윤지, 그녀만 알던 필명 ‘마리’가 모두가 그녀를 부르는 이름이 되었다. 미소녀로 빙의한 김에 달콤한 로맨스를 꿈꿔 보는데 하필 파멸이 예정된 2황자 엔리케와 엮여 버리다니! “이 몸에 흥미가 생기기라도 했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본격 이세계 생존 로맨스! 2. 줄거리 여주인공인 프리아가 국혼을 치르러 오는 동안, 그를 시중드는 시녀 마리에게 빙의되었다. 악역인 2황자 엔리케는 정보를 얻으려 마리를 납치하고, 마리는 엔리케를 알아 그를 두려워하지 않고 처신해간다. 엔리케는 그런 마리에게 흥미를 느낌과 동시에 호감을 느끼고, 결국 반해버리지.. 2023. 12. 16.
[현판 리뷰] 사채왕의 천재손자 (김귀랑) 점수 : ⭐⭐⭐✶ 1. 소개글 “사채업자들이 깡패들보다 더 독해. 돈 받기 위해서는 뭐든 하는 인간들이 우리야.” “그렇지, 사채 하는 놈들이 더 독하지. 제대로 하는 놈이면 말이야. 저런 돼지 두 명 데리고 무게 잡고 있는 너 같은 놈들 말고. 돈이나 받고 꺼져.” 전설적인 사채업자의 외손자로 태어나, 암투 끝에 후회뿐인 인생을 남겼다. 기적처럼 돌려받은 시간. 이번엔 그 무엇도…… 절대 전처럼 허무하게 놓쳐 버리지 않을 것이다. 2. 줄거리 김무혁을 키워주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찾아온 외할아버지. 명동 사채시장의 큰손이었던 할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노력했지만, 음모에 의해 비참하게 죽고, 고1 시절의 아직 할머니가 죽지 않았을 때로 돌아온다. 김무혁은 위기감에 바로 집으로 달려와 할머니를 살려내고, .. 2023. 12. 15.
[로판 리뷰] 꽃 같은 대공비가 치는 꽃 같지 못한 사고들_(그고자자) 점수 : ⭐⭐⭐✶ 1. 소개글 마호세르디의 막내딸과 노헤스카 대공의 결혼이 사교계를 강타했다! 황제파 수장의 막내딸과 황가를 박차고 떠난 대공의 결혼식이라니, 정치적 결합인지 세기의 로맨스인지 따지려 사교계의 모든 눈이 그들을 주시했으나 어째 이 두 사람, 일반적인 결혼과는 좀 다르다? “혹시 마호세르디와 노헤스카의 계약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세기의 로맨스, 이런 소문이 필요하십니까?” 결혼 첫날부터 계약의 내용을 묻는 체드란이 너무해 보일 법도 한데 연약한 꽃 같다던 나엘라는 되레 한 술 더 뜬다. 대공가 관리 차원에서 필요한 자료들은 그렇다 쳐도 대체 왜 온갖 군사 기밀 문서들을 요청한단 말인가? 이제 막 시집온 대공비가 첩자일지도 모른다니! 집사는 물론이고 체드란까지 그녀의 의도를 고심하던 그.. 2023. 12. 10.
[로판 리뷰] 내게 집착하세요_(서귀조) 점수 : ⭐⭐⭐✶ 1. 소개글 반역자들에게 죽고 회귀했다. 그래서 이번엔 그들과 친해지기로 했다. 친구가 되면 죽이지는 않을 테니까. 그런데. "다 끝나면 떠나게만 해 달라?" 그가 슬쩍 고개를 기울이며 물었다. 물끄러미 응시하는 눈이 알 수 없는 갈증으로 짙어져 있었다. "어쩌지. 나는 그대를 놓아줄 생각이 없는데." ……이거, 반응들이 뭔가 이상하다. #회귀 #병약여주 #그저 살고 싶은 여주 #여주가 좋아서 미치겠는 남주들 #차가운 집착남1 #다정한 집착남2 #댕댕이 집착남3 #사이다 2. 줄거리 탐욕스럽고 강력한 황족의 통치 아래, 황족들은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그러나 노예를 어머니로 둔 황녀 아르벨라는 날때부터 몸이 약해 시한부인 상태로 황족의 힘을 각성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결국 반.. 2023. 12. 8.
[로판 리뷰] 서브 남주는 질투에 불타오르고_(금귀) 점수 : ⭐⭐⭐✶ 1. 소개글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대놓고 경멸하는 눈빛을 보낸 여자. 그의 사랑에 무관심하고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만큼 영리한. 사랑에 냉소적인 차가운 여자. “그대밖에 없어. 내 곁에 있으며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현명한 황후 역할을 해 줄 사람은.” “계약.. 2023. 12. 6.
[현판 리뷰] 명문가 피아노 천재가 되었다_(마이 바흐) 점수 : ⭐⭐⭐✶ 1. 소개글 꿈도 희망도 없던 음대 중퇴생 강건한. 명문가 피아노 천재가 되었다. 2. 줄거리 강건한은 음대를 중퇴하고도 피아노를 잊지 못해 술에 찌들어사는, 한때 천재 피아니스트였던 서태주의 제자가 된다. 돈을 받고 어쩔 땐 설렁설렁, 어쩔 땐 열심히 가르쳐 주는 서태주를 보고 이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만,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런 그를 서태주가 구해주게 되는데... 그러나 한꺼번에 죽음을 맞이한 두 사람. 그리고 건한이 깨어났을 때 천재 피아니스트인 서태주의 어린 시절로 회귀해 있었다. 독립운동가인 할아버지, 부유한 집안, 천재적인 재능. 강건한은 피아노에 대한 열망과 언젠가 돌아올 수 있는 서태주를 위해 그의 일생을 따라가기로 결심하고, 천재적인 재능을 드러내 선생님의 .. 2023. 11. 22.
[로판 리뷰] 마탑의 웬수들_(세싹) 점수 : ⭐⭐⭐✶ 1. 소개글 내가 여주의 몸속에 들어온 시점부터 더 이상 고수위 로맨스가 아니게 됐다. 다섯 명의 남주가 아닌 다섯 명의 웬수들만이 이 마탑에 존재할 뿐. 2. 줄거리 피폐 로판의 여주 로린 가슈아에게 빙의된 주인공. 원작대로 마탑에 들어와 다섯 남자들과 지내게 되지만, 본래의 성격대로 행동한 결과. 여주에게 집착했던 그들은 친근하면서도 이성으로서 다가오지 않는다. 다섯 남자들과 온갖 사건사고를 겪으며 조금씩 친해지는 로린의 마탑 생활기. 3. 감상평 원작 거리감 있던 여주에게 빠져들어 집착하게 된, 고수위 집착 피폐 로판이었지만, 로린이 빙의하고 나서 가벼운 힐링 일상물로 흘러간다. 약간의 개그와 병맛으로 시종일관 가벼운 유사 가족물. 다소 미화된 찐친이나 찐남매 스타일로, 주요 캐릭.. 2023. 11. 19.
[로맨스 리뷰] 인소에 갇혀버렸다_(곰베리) 점수 : ⭐⭐⭐✶ 1. 소개글 어느 날, 퇴근길 도중 트럭에 치였다. 눈을 뜬 세계는 00~10년대 때 한창 유행을 탔던 인소 세계관이었다. 그런데 읽은 지 너무 오래돼서 무슨 소설인지도 몰라 스토리고 나발이고 아는 게 하나도 없다! 남들은 최근에 읽던 거 빙의되더니만 나는 왜 10년도 더 지난 이름 모를 소설에 빙의된 건데?! 다행히 내가 그대로 '서이나'라는 것, 엄마 아빠 모두 똑같지만, 이전에는 없던 동생 놈이 생긴 것도 모자라 꼴에 그 '일진'이란다....... 하는 수 없이 그런 동생 놈의 사고 뒷수습에 나서는 나날이 이어지던 중, 끝내 동생 놈이 사고 제대로 쳐서 경찰서에 불려 가게 됐다. 그러다 그곳에 함께 있던 일짱을 만나게 되었는데, “가, 가자. 휘혈아.” ‘휘혈? 설마 이름이 반휘혈.. 2023. 11. 17.
[판타지 리뷰] 파랑새_(마녀) 점수 : ⭐⭐⭐✶ 1. 소개글 어쩐지 평소와는 다른 하루가 시작될 것 같은 예감. 반도체를 연구하는 대기업의 연구원, 엘리트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변함없이 회사로 향하고 있었다. 회사 업무를 마치고 퇴근을 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호감을 갖고 문자를 하던 순간.... "저게 뭐지?" 골목의 한 벽면이 검은빛으로 출렁였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그녀는 남자의 몸으로 환생해 있었다. 2. 감상평 오래 전 연재됐던 소설. 현재 로판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남자로 환생했는데 로맨스가 나오지 않아서 bl인지 로판인지 확실하게 분간이 안된다. 신분 높고 재능 있고, 뛰어난 미모의 남자로 환생한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고, 황태자와 친구가 된다. 처음엔 황태자와 썸이 있나 싶었지만 보호자 .. 2023. 11. 1.
[로판 리뷰] 가짜 애첩의 화려한 일상_(김뽀삐) 점수 : ⭐⭐⭐✶ 1. 소개글 “더 이상 당신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거야!” 사랑하는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이 된 샐리. 하지만 공작에게 그녀는 도구에 불과했다. 그를 원망하며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한 샐리. 다시 눈을 뜬 그녀는 열여섯 살의 하녀로 돌아가 있었다. 그와 만나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샐리는 초라한 하녀로 살아가기로 결심하는데! 그러나 이번엔 샐리가 모시는 아가씨인 사라가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으로 지목되고 만다! “제가 아가씨 대신 에스테반 공작님을 만날게요.” 가족과 같은 사라를 원치 않은 길로 내몰 수 없었던 샐리는 다시 그를 만나는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과거처럼 불행해지진 않을 것이다. 그녀는 더 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 공작이 비천한 신분의 여인을 애첩으.. 2023.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