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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리뷰] 리라이프 플레이어 (시윤) 점수 : ⭐⭐⭐ 1. 소개글 노은하. 죽기 위해 살고, 죽지 못해 살았다. 가족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그저 몬스터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다 죽고 싶었다. 그러나 인류가 공략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흑색 던전 중 하나인 최심부에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일어난 회귀. 회귀해서 눈을 떠보니, 1살이더라. 1부 유아기편(32화 완결) 2부 초등학생(213화 완결) 3부 아카데미 중등부편(410화 완결) 3부 아카데미 고등부편(630화 완결) 4부 플레이어편(631화~ ) 이번 삶에는 반드시-. 행복해지고 싶다. [#오늘도 노은하는 구르고 또 구른다.] 2. 줄거리 몬스터에게 가족을 잃고 증오로 몬스터들을 죽여온 노은하. 죽어도 죽지 않는다며 언데드란 이명을 달고 있던 노은하는 마지막 심연의 던전에서 목숨을 잃.. 2022. 10. 19.
[현판 리뷰] 나 혼자 자동사냥 (아로) 점수 : ⭐⭐⭐⭐✶ 1. 소개글 어느 날 내 앞에 버튼 하나가 나타났다. -버튼을 눌러 자동사냥. 2. 줄거리 언제나 앞날을 계산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온 유성. 그러던 어느날 넌 향상심이 없다고 여자 친구에게 차이게 된다. 쓰린 속마음을 가다듬고자 술자리에 있던 도중. 갑작스럽게 나타난 몬스터가 덮쳐오는 가운데, 눈앞에 느닷없이 '자동사냥 버튼'이 보인다. 황당하지만 눈앞에 닥쳐온 위기에 자동사냥 버튼을 누르고 그에 유성의 몸은 순식간에 움직여 몬스터를 해치워버린다. 그리고 정신을 잃다가 깨어난 병원에서, 사후처리를 위해 방문한 헌터가 내민 CCTV 속에서 유성은 마치 액션배우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에 유성은 황당함과 감탄을 거듭하고, 그걸 본 헌터는 몬스터 부산물의 권리가 유성에게 있.. 2022. 10. 18.
[언정 리뷰] 봉수황 (천의유풍)_계략 남주의 끝판왕 점수 : ⭐⭐⭐⭐✶ 1. 소개글 [중국 드라마 봉수황의 원작 소설] 비행기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초옥, 천년 전 역사 속 인물 산음 공주가 되어 버렸다. 눈을 떠 보니 전라의 남첩들이 애처로운 눈길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공주님, 악몽이라도 꾸셨습니까?" 서른 명의 남첩과 방탕하고 음란한 삶을 즐기다 숙부에게 죽임을 당하는 인물로 알려진 산음 공주. 초옥은 갑자기 뒤바뀐 몸에 혼란스러워하는데... "공주님,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진정 이 묵향이 조금도 그립지 않으셨는지요?" "혹여 제가 싫증이 나시어 다른 이에게 보내시려는 건가요?" 미모의 남첩들이 구애를 뒤로 하고 초옥은 자신의 죽음을 피하기 위한 방도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산음 공주의 총애를 받던 애첩, 용지가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 2022. 10. 17.
[로판 리뷰] 이혼은 전문 변호사에게 맡기세요 (우드아트) 점수 : ⭐⭐⭐⭐⭐ 1. 소개글 나타샤는 숙련된 이혼 전문 변호사다. 그리고 이 제국은 어찌 된 영문인지 갖가지 이유로 이혼하려는 부부들로 넘쳐났다. 예를 들자면, 갑자기 집착하는 남편이나 불현듯 이혼을 하고 물러나 주겠다는 아내 같은 경우들 말이다. 덕분에 나타샤는 그런 이들을 도우며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특히나 위자료나 재산분할의 일부를 수수료로 청구할 경우 거의 돈방석에 앉는 수준이었다. '어느 변호사가 이걸 마다하겠어?' 나타샤는 속으로 콧노래를 불렀다. *** "에스텔 양. 변호사는 언제나 의뢰인의 편입니다." 감흥 없다는 얼굴을 하고선 내뱉는 말이 퍽 감상적이었다. 에스텔이 도저히 믿기 어렵다는 얼굴을 하자 나타샤는 뒷말을 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게 돈을 주는 사람의 편이랍니다... 2022. 10. 16.
[BL 리뷰] 기만의 밤 (은백)_연기하는 계략수로 인해 애증의 관계 점수 : ⭐⭐⭐⭐✶ 1. 소개글 *본 작품에는 강간 및 강제 행위로 보일 수 있는 관계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게 왜 나한테 먼저 다가오셨어요, 형님..." 열등감으로 인해 동생인 카를로스를 증오하던 아서는 어느 날 갑자기 전생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 지금 이곳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임을 깨달은 아서는 소설 속 주인공인 카를로스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황위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다. 그러나 내려놓은 듯했던 아서의 집착은 어째서인지 동생 카를로스에게 향해, 그는 몸을 보전하는 동시에 자신의 취향대로 카를로스와 가학적인 섹스를 하고자 연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2. 줄거리 황태자에다가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아서. 그럼에도 본인 능력도 빠지지 않아 소드마스터이기까지 하다... 2022. 10. 15.
[BL 리뷰] 춘설에 물들다(하유) 작가님의 다른 작품 : 나이트 오브 런던, 나의 일류샤, 도덕과 불능의 종말, 버니 아일랜드, 블라인드, 레터스, 마르셀 아믈랭의 우울 점수 : ⭐⭐⭐ 1. 소개글 "달빛이 들어오는 위치인데, 발도 걷지 않고 이 어두침침한 곳에서 술잔을 기울였는가? 운치 없기는." "잠깐 눈이 부셨을 뿐이네." "저 달빛에?" "암, 달빛도 눈이 부실 때가 있지." 우겸은 희미하게 웃으며 사내에게 잔을 내밀었다. 잠깐 스친 손길은 열기를 머금고 있었다. 서로는 마주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으면서도 서로를 외면하기에 능했다. 허나, 오늘따라 천화주가 두 사람을 흔들었다. 덧없다, 그리 여기면서도 마음 한 쪽에 번져나는 아지랑이 같은 열기를 무시하기가 힘들다. 2. 줄거리 전대 왕이 죽고 새로운 왕이 등극했다. 본래라면 왕.. 2022. 10. 14.
[로판 리뷰] 가짜는 꽃가마를 탄다 (yed) 점수 : ⭐⭐⭐✶ 1. 소개글 고아에서 하루아침에 제국 유일의 공녀가 되었다. 눈에 핏줄이 터지도록 책을 읽고 예법을 익히고 교양을 쌓았다. 귀족들의 수군거림도, 삼 형제의 천대도, 사용인들의 무시도 참고 견뎠다. 그렇게 십 년 후. 죽은 줄 알았던 진짜 공녀를 찾았다고 한다. 순순히 체념하고 최대한 덤덤하게 쫓겨나려 했는데. "언니! 걱정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제가 지켜드릴게요!" 진짜 공녀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 "..... 고맙구나." 내 편이 아닌 줄 알았던 공작은 날 친딸처럼 대하고, "이유가 따로 있나? 그저 공녀와 함께 춤을 추고 싶었을 뿐이지." 안 좋은 소문을 달고 다니는 황태자는 수작을 부리기까지. 원래 이런 건 진짜나 겪는 일 아닌가? 2. 줄거리 공작의 잃어버린 딸 대신이 되어 고아.. 2022. 10. 13.
[bl 리뷰] 밤이 들려준 이야기 (2RE)_다양한 공포를 퇴치하는 전생 이무기 점수 : ⭐⭐⭐⭐✶ 1. 소개글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판타지물, 재회물, 첫사랑, 하극상, 미인공, 집착공, 미인수, 다정수, 전생/환생, 인외존재, 사건물, 수시점, 소머리 부하, 뱀 부하, 모란등롱 부하들 "내가 전부 꿈이었던 걸로 만들어 줄게." 이무기로 천 년을 수행하고 용이 되기 위한 승천을 앞두던 우희림은 어떤 사건 때문에 인간이 되고, 무당의 핏줄로 태어날 때까지 몇 번의 환생을 거듭하며 업보를 쌓는다. 마침내 무당의 피를 가지고 태어난 희림 앞에 그의 호법신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자, 연려가 나타난다. 그는 잊고 있던 기억을 되돌려 주고는 지금까지 쌓은 업보만큼 선행을 해야 죄가 씻겨 다시 용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희림은 연려, 그리고 자신을 따르는 요괴들과 함께 수많은 원혼.. 2022. 10. 12.
[로판 리뷰] 폭군의 애완동물이 되버렸다 (견우) 점수 : ⭐⭐⭐⭐ 1. 소개글 반역자의 딸에 빙의해, 남주의 애완동물이 되는 조건으로 살아남았다. "침대로 올라와. 같이 자야지. 넌 내 애완동물이잖아?" 나른하게 말하고는 있지만 붉은 눈은 나를 의심하고 있었다. 살기 위해서, 얌전히 굴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나는 깨달았다. 아무 일도 안 하는데 하루 세 끼 맛있는 밥이 나오고, 폭군인 남주 때문에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 '... 혹시 지금 나 인생 편 거?' 남주는 점점 다정해졌고, 원작이 시작될 때가 되었다. 이제 떠날 때가 된 것 같아서 그렇게 말했는데... 반응이 이상하다. "네가 날 길들였잖아. 네가 날 길들여 놓고... 날 버리겠다고?" 붉은 눈에 지독한 집착이 깃들었다. [집착남주/폭군남주/상처있는/예쁜 또라이 남주/착각계/도망여주.. 2022. 10. 11.
[현판 리뷰] 다시 태어난 반 고흐 (우진) 점수 : ⭐⭐⭐⭐⭐ 1. 소개글 권력의 부속품이길 거부하고 붓 끝에 영혼을 담아 칠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미치광이로 죽어야 했던 그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눈을 떴다. 황금이 녹아내린 밀밭처럼, 태양을 삼킨 해바라기처럼 눈부신 영혼이 다시 한번 붓을 적신다. 2. 줄거리 고통 속에서 죽었던 반 고흐. 깨어나 보니 영문을 알 수 없는 곳에서 어린아이가 되있었다! 고훈은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죽고 간신히 살아난 아이였다. 고흐는 주변에서 들리는 외국어들과 자신을 둘러싼 낯선 세계에서 고훈이 되어 천천히 적응해가기 시작한다. 매 순간 새롭게 겪는 것들에 놀라워하며, 천천히 적응하기 시작하는데. 아이를 위한 상담소에서 고훈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고, 그동안의 갈증을 풀듯 몇 시.. 2022.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