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8 [bl 리뷰] 소년 환상지_4.5점(비원) 1. 소개글 "좋아해, 네가 나중에 필요해서 나를 죽이면 그때 저주할게." 학회에 참석차 중국을 찾은 대학원생 정현진. 위대한 치적을 가릴 정도로 잔혹한 성정으로 유명한 황제 홍위제의 유적지를 방문한 현진은, 유적지에 있던 거대한 암석에 깔리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만다. 다음 순간,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눈을 뜨는 현진. 그는 자신이 홍위제가 통치하는 화제국으로 타임슬립을 했고, 유력한 정치가의 막내아들이자 경국지색의 미모로 이름 높은 소년 [여유량]의 몸으로 깨어난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평생에 한번 볼까 말까 한 미소년의 얼굴로 깨어나 얼떨떨한 것도 잠시. 역사학도인 현진은 머지않아 여유량의 집안이 황제에 의해 9족이 멸해질 운명임을 깨닫게 된다. 집안이 멸문당할 운명을 피해 .. 2023. 7. 25. [로판 리뷰] 두번째 앨리스_(이지은) 점수 : ⭐⭐⭐ 1. 소개글 아, 순진한 그대여! 이토록 어두운 밤에, 순결한 천사도 질투할 만큼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들어 주시오! 예스러운 로맨스 판타지 소설, ‘로망 사쥬’. 여대생 한시화는 어느 날 소설 속 세계로 소환되고, 동경해 온 ‘등장인물’, 아름다운 왕자 라인하르트와 만난다. 하지만 그는 여주인공에게 거절당하고 불행해질 운명. 몇 번이나 되풀이해 읽은 그의 참담한 결말을 떠올린 시화는 ‘여주인공’ 서연과 그의 사랑을 이루어 주려 하지만……. 2. 줄거리 예스러운 문체의 로판 소설 '로망 사쥬'는 갑작스럽게 판타지 세계로 트립한 여주 서연과 짓궂은 유진, 자상한 라인하르트 사이의 삼각관계를 그린 소설로서, 서브남주 라인하르트의 비극적 결말로 끝나게 된다. 라인하르트가 최애였던 시화.. 2023. 7. 24. [언정 리뷰] 서녀적비_2.3점(야릉희) 1. 소개글 #동양로판 #가상시대물 #동양풍 #정략혼 #나쁜남자 #계략남 #카리스마남 #왕족/귀족 #냉정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여주중심 #엉뚱녀 #복수 합법과 불법을 교묘하게 넘나드는 비즈니스의 귀재 심릉미(沈凌微). 그녀는 열여덟 살에 가족에게 버림받고 야간 업소를 전전긍긍하는 신세로 전락하였으나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포착한 그날부터 독하고 악랄한 여인으로 변신한다. 서녀 심운유(沈雲悠)는 무용지물인 것도 모자라 얼뜨기이다. 멀쩡한 대낮에 화장이라고 엉망진창으로 찍어 바른 얼굴로 꽃미남 왕야와 첫날밤을 치르겠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쳐대니 천하에 이보다 더한 웃음거리가 없다. 그런 그녀가 혼인하는 날, 신랑 대신 이혼장이 그녀에게 날아든다. 재상 가문에 그보다 더한 치욕이 또 어디 있을까. 분하고.. 2023. 7. 23. [현판 리뷰] 졸부 집 망나니(백범) 점수 : ⭐⭐⭐ 1. 소개글 거두절미하고 나는 회귀자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눈을 뜨니 촌스럽지만 넓은 병실에 누워 있었다. 이게 내 새로운 시작이었다. ‘1996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분명한 것은 팔이 부러진 듯 아픈 것뿐만 아니라 온몸이 욱신거리니 꿈은 아니라는 것이다. "살만큼 살았는데?" 2. 줄거리 회귀하기 전 가장 운 좋다고 생각했던 땅 부자 집안의 삼대독자로 빙의했다. 할아버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졸부. 빙의한 몸은 여자를 좋아하는 개망나니. 백범이 된 주인공은 과거의 인물로 빙의해 그 지식을 바탕으로 돈을 벌려 하지만, 이제 돈줄을 끊겠다는 말에 조건부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 여러 번의 선을 거쳐 마침내 맘에 든 여자와 결혼을 약속한 백범. 가난한 집안의 사법고시를 패스.. 2023. 7. 22. [로판 리뷰] 아딘미르의 가시꽃 (유지공) 점수 : ⭐⭐⭐⭐ 1. 소개글 단시간 많은 온라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그 작품. 아딘미르의 가시꽃. 부모의 비호하에 타인을 휘두르고 부수는 악녀. 리윤 아딘미르. 고통받고 고통을 주며 성장하는 그녀의 이야기. 아딘미르 백작 가문의 수치라는 소리를 듣고 자라온 리윤 아딘미르. 그녀는 뛰어난 부모님은 물론 오라버니와도 비교당하며 스스르 비틀렸다고 여긴다. 언제까지나 백작가의 견고한 울타리 속에 있을 수는 없기에 성질을 억눌러 참으며 아카데미 생활을 버텨낸 것이 3년. 하지만 결국 리윤은 자신의 성격을 들켜 버리고, 주변은 모두가 예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2. 줄거리 아름다운 외모와 부, 능력으로 유명한 아딘미르 백작가에서 리윤은 외모도 평범, 능력도 평범, 모든게 평범한 아이였다... 2023. 7. 21. [로맨스 리뷰] 사랑이 피어나다 (서혜은) 점수 : ⭐⭐⭐⭐ 1. 소개글 친구인 우준을 남몰래 짝사랑해왔다. 짝사랑, 그 지독한 감정을 말도 못해봤는데 강우준의 미국 장기 출장이 결정되었다. 그런 그와 추억을 쌓고 싶은 이영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2. 줄거리 재벌가의 모임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신이영. 그리고 같은 재벌이지만, 방계 핏줄에 스캔들 메이커인 여우준. 그러나 신이영은 언제나 여유롭고 내면이 강한 여우준을 짝사랑하고 있었고, 그가 미국에 1-2년 정도 있는다는 말에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서로의 필요에 의한 보여주기식 연애. 두 사람은 각자의 이유로 스캔들이 필요했고, 아니나 다를까 두 사람의 연애는 특종으로 보도되는데... 그러나 신이영은 스캔들을 핑계로 그와 만나며 마음을 접으려고 하지만, 다가오는 여우준으로 인.. 2023. 7. 20. [퓨전 리뷰] 킹드래곤 (정재원) 점수 : ⭐⭐⭐⭐ 1. 소개글 병마와 싸워온 지난 20여 년,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죽음을 맞이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평온한 잠이 아닌 통쾌한 모험의 시작이었다. 전설적인 존재 드래곤, 드디어 지상으로 내려왔다! 2. 줄거리 몸이 아파 병원에서만 생활했던 정원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죽게 되고, 자신을 데리러 온 저승사자를 따라다니며 그들이 영혼을 수거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저승에 도착하게 된다. 그러나 망각의 물에 빠져도 정원은 멀쩡하기만 하고, 전대미문의 일에 신들이 나서 정원의 운명을 면밀히 살펴보게 되는데... 알고 봤더니 정원은 40대까지 살며 법관이 될 운명이었다. 정원이 죽음에 따라 죽게 되는 인물이 2300명이나 되고, 다시 돌려보내려 해도 이미 미래를 아는 정원.. 2023. 7. 19. [로판 리뷰] 은행의 공녀님 (세사외) 점수 : ⭐⭐⭐ 1. 소개글 사교계의 꽃, 요정의 현신이라 불리던 아름다운 공녀 아드리아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파산한 것도 모자라 남편의 불륜 상대인 하녀의 손에 비참한 죽음을 맞은 그녀. 모든 것이 꿈인 듯이, 8년 전으로 돌아온다. 가문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기 위해 공녀로서의 정체를 숨기고 가문 소유의 은행으로 숨어 들어가는 아드리아나. 어렵사리 발령받은 곳은 다 허물어져 가는 분점에, 점원들은 이상하고, 손님은 지지리도 없다. 게다가 은행의 호위는 수상한 소드 마스터? 과연 이번에는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2. 감상평 공녀임을 숨기고 작은 은행에 취직했는데, 눈에 띄는 외모는 양갈래와 두꺼운 안경을 쓰고 일한다. 그곳에서 일하면서 은행에 곤란한 일을 해결하기도 하고, 고객들의 사정을 해결.. 2023. 7. 18. [판타지] 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 리뷰_4.6점(조지 R.R 마틴) 1. 소개글 “겨울이 오고 있다.” 십 년째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웨스테로스 대륙의 칠왕국, 타르가르옌 가문의 미친 왕 아에리스를 몰아내고 왕좌를 차지한 바라테온 가문의 로버트는 자신과 함께 전복을 이루어낸 에다드에게 곁에서 함께 통치해줄 것을 청한다. 한편 도주한 타르가르옌 가문의 생존자, 드래곤의 후손들은 대륙 너머에서 찬탈자들에 대한 복수를 갈망한다. 그리고 대륙의 북단, ‘무언가’로부터 칠왕국을 지키고 선 장벽에는 불안한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이 땅에 겨울이 오고 있었다. “왕좌의 게임이 시작되면 이기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다.” 막강한 부족 도트락의 아이를 잉태하며 칠왕국으로 돌아올 힘을 키우는 타르가르옌의 후손 대너리스. 왕의 수관이 되어 떠난 아버지 에다드 스타크를 대신해 윈터.. 2023. 7. 17. [로판] 완벽한 복수의 끝은 리뷰_(핑캐) 점수 : ⭐⭐⭐ 1. 소개글 따분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린 황녀, 로벨리아를 찾아온 낯선 손님. “네가 록서스 공작의 아들이야?” “네. 아칸 록서스입니다.” 반짝거리는 은빛 머리카락과 붉은빛이 도는 자색 눈동자, 인형보다 예쁜 미소년. 로벨리아는 아칸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공국, 독립, 그런 얘기를 하던데. 그것 때문에 그런 걸까요?” 하지만, 아칸을 놀이 친구로 삼고 싶었던 로벨리아의 말실수로 황궁에는 피바람이 분다. 반역의 누명을 쓴 록서스 공작은 처형당하고 아칸은 노예로 전락한다. 그리고 10년 후, 이번에는 진짜 반역이 일어났다. “죽여.” 황궁을 점거한 무리 앞에서 죽음을 각오하는 로벨리아. 백발에 가까운 회색 머리칼, 큰 키에 마른 얼굴을 가진 주동자는 그녀를 흥미롭게 바라봤다. “읏….. 2023. 7. 16.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