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 ⭐⭐⭐⭐198 [로판 리뷰] 그들은 플레이어를 갈구한다 (이자나) 점수 : ⭐⭐⭐⭐1. 줄거리예전 재밌게 즐겼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하자, 최애캐였던 알페리온 왕자의 침실에 빙의된 시현.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시현을 본 알페리온 왕자는 경계하려 하지만, 어딘가 친근한 시현에게 마음을 내주고 두 사람은 급속도록 가까워진다. 한편 시현의 꿈속에선 거대한 뱀이 나타나 시현에게 그리웠다고 말하며 능욕하지만, 시현은 꿈속의 일을 잊어버리고 만다. 2. 감상평초반 가볍고 좀 루즈한 스토리에 흐린 눈으로 넘기면 생각보다 재밌는 스토리로 진행된다.알페리온을 떠나 게임이라고 여겨 다양한 남자들과 가볍게, 고수위로 씬이 진행되는가 하면 최종 보스인 세상을 삼키는 뱀 리사하와의 고수위와 어딘지 모르게 과거사가 있는 듯 행동하는 점. 한편 시현이 여행하는 동안 게임 속 메인 캐릭터들.. 2024. 6. 28. [로판 리뷰] 일코하는 황녀님 (양과람) 점수 : ⭐⭐⭐⭐1. 소개글최애가 살아 숨 쉬는 소설로 환생했다. 대륙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미인. 황제가 가장 아끼는 보석. 사교계의 여왕. 황궁의 시한폭탄. 각종 수식어로 불리는 제국의 황녀, 아그네스 세인트로! 일단 돈 많은 황족인 건 좋은데... 머글을 무시하던 해x포터 속 말포이처럼, 최애의 인격을 모독하던 혐성 쓰레기가 바로 '나'라는 게 문제였다. 심지어 다른 남자에게 구애하고 있는 답 없는 상황. '내 최애는 원작 남주의 라이벌인 카일로인데... 갑자기 원작 남주의 덕후로 환생해 버리다니...'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이상... 기필코, 반드시, 어떻게 해서든 최애의 죽음을 막고 그 앞에 꽃길을 깔아주겠다! 하지만 내가 갑자기 카일로 덕후라는 걸 밝히면 다들 정신이 나간 줄 알겠지? 카일로 .. 2024. 6. 20. [로판 리뷰] 흰제비꽃 아가씨 (주가람) 점수 : ⭐⭐⭐⭐1. 소개글잘못된 약혼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다. 눈을 뜨니 과거로 돌아와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소피아는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저는 당신과 결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에드먼드 스펜서 경.”과거의 약혼자에게 결별을 통보하는 것으로 모든 게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왜?“소피아, 스펜서 공작 부인이 너를 초대하셨다.”“저는 소피아와 에드먼드 오라버니가 결혼하면 서로를 존경하는 좋은 부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주변 사람들은 물론.“그럼 그냥 제가 당신을 연모한다는 것을 인정하시면 되겠군요.”에드먼드까지 대체 왜 이러는 걸까? 2. 줄거리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변경백이자 백작가의 장녀로서 집안을 건사하며 살아온 소피아 고든... 2024. 6. 18. [판타지 리뷰] 니들끼리 혁명해라 (감튀이이이) 점수 : ⭐⭐⭐⭐1. 소개글혁명하다 버려지는 게 이 게임 엔딩인데, 내가 그걸 왜 해?니들끼리 혁명해라. 난 내 인생 살 테니까. 2. 줄거리재밌었지만 엔딩을 보기 어렵던 게임에서 엔딩을 봤지만, 그 결과는 주인공이 토사구팽 당하고 죽는 결말이었다. 혁명군의 영웅으로 활약했지만 동료들의 배신으로 갇혀 죽음을 맞이하는 것에 유진은 매우 열받음과 동시에 뒤로 넘어지고 깨어났더니 주인공의 어린시절의 몸이 되있었는데... 빈민가에서 부모님을 잃고 빚이 가득한 상태. 갱단은 어린 유진을 혹독하게 다루고, 빚을 갚지 않으며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원작에서 어린 유진은 빈민가에서 살면서 성장하다가 마각인 수술을 받는 상태로, 너무 늦게 각인이 발휘되 마력이 부족해 좋은 아이템도 동료들에게 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 .. 2024. 6. 17. [동양 리뷰] 천연악녀 (송혜림) 점수 : ⭐⭐⭐⭐1. 소개글아홉 살 공녀 아기씨 청은희사, 언니 황후 장례식에 조문 왔다가 황제에게 발목 잡히다?“황후랑 똑 닮은 아기 처제님, 제발 궁에 머물러주시며 아기 태자 좀 보살펴주시면 안 될까요!”“형부 폐하가 태자 때부터 미친놈이었다고 들었는데? 유전 아냐?!”백 점 만점에 십 만점! 지당한 말씀입니다! ……만!애가 애를 키우는 상황. 대륙급 사이코 타이틀의 황제여도 경애하는 아기 처제님께 몸도 마음도 쳐맞는 나날조차 즐거우셔야죠?!타고난 인간불신 꼬꼬마 여아! 주변에 정상인은 제로!무병장수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대신 파릇파릇할 때 죽는 게 못 볼 꼴 안 보고 더 낫지 않을까 싶어지는 제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대하역사로맨스라 쓰고 무한개그의 막장활극이라 읽는 희사의 사랑과 전쟁!아홉 .. 2024. 6. 1. [로판 리뷰] 원작은 모르겠고 먹고 살기도 바쁩니다 (이터늘) 점수 : ⭐⭐⭐⭐ 1. 소개글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마물 사냥을 나갔다가 시체로 돌아온 영주 남편. 그 충격에, 소설에 빙의했다는 걸 깨닫게 된 페넬로페. 하지만 빙의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틈도 없이 영지 일들이 몰려왔다! "순무 가격이 또 내려갔다고 합니다." “영지민들이 겨울을 무사히 나려면 최소 석 달 치 비상식량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장작도…….” “물도…….” 아니, 잠깐만…… 난 영지 운영 같은 거 모른다고! *** “영지에서 일할 마법사님을 한 분 고용했으면 해요.” “딱 10만 골드만큼만 일할 거야.” 죽으란 법은 없는지 마탑주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이 남자 어딘가 수상하다? “한번 만져 볼래?” “뭐, 뭘요?” “내 머리카락. 만져 보고 싶어서 지난번부터 계속 쳐다본 거 아니었어.. 2024. 5. 20. [현판 리뷰] 할리우드 아역부터 천재배우 (달콤한ice) 점수 : ⭐⭐⭐⭐ 1. 소개글 끔찍한 화상을 입고 살아온 천재 배우 이안, 그가 얼굴이 멀쩡한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 2. 줄거리 어릴적 입은 화상으로 얼굴이 망가졌어도, 배우의 꿈을 버리지 못해 노숙자 생활을 해가면서 연기를 해나간 이안. 결국 험난한 생활과 끈기있는 노력으로 오스카상을 거머쥐지만, 높아진 몸값으로 도리어 배역이 들어오지 않게 된다. 친구의 권유로 수술을 받게 되고, 깨어났을 때에는 아직 양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화상 입지 않았던 어릴 때로 돌아와있었다. 3. 감상평 미국 할리우드에서 이뤄지는 아역 배우물 성장기. 어릴 적 있었던 인연을 이용해 기회를 잡고, 탁월한 연기력으로 모두의 주목을 받고 점차 이름을 알려간다. 미래에 있던 비극이 기억나거나 플래시백되면 그 비극을 막고자 움직이.. 2024. 5. 14. [로판 리뷰] 마녀의 장례식 (유희) 점수 : ⭐⭐⭐⭐ 1. 소개글 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여인. 젊고 잘생긴 황태자, 슈벨리안의 태중 혼약자이자 긍지 높은 공작가의 금지옥엽 외동딸인 나, 로체이나 드 비아트리스. 이기적이던 나는 주변의 반대에도 리안을 놓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사랑이 독이 되어 아버지에게 황제 시해라는 끔찍한 죄를 저지르게 할 줄이야. 진실을 깨달았을 때에는 가문의 모든 것이 나로 인해 무너진 뒤였다. “우린, 애초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였다. 로체.” 사랑하는 이의 잔인한 말과 함께 눈을 감은 그때, 열여덟의 과거로 돌아온 나. 다시 주어진 삶에 새로운 미래를 꿈꿨건만 그 순간 들려온 황제의 부고에 나는 좌절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이번 삶에선 내게 쌓인 업보와 죄악을 풀어내리라. 리안이 진실을 알도록, 날.. 2024. 5. 13. [BL 리뷰] 대사형과 ‘욕정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에 갇혔다 (백화점상품권) 점수 : ⭐⭐⭐⭐ 1. 소개글 #동양풍 #시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구원 #전생/환생 #첫사랑 #재회물 #계약 #시리어스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냉혈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상처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헌신수 #단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대사형은 내 목숨을 지키다 죽었고, 나는 대사형의 시신을 지키다 죽었다.- 정파의 후기지수 중 제일로 손꼽히는 매화산파 제일검 윤청화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그의 사제, 상아. 십 년이 넘도록 그를 마음속에만 품어 오던 상아는, 정사대전에서 자신을 감싸고 죽은 청화의 주검을 지키다 결국 함께 죽게 된다. 하지만 죽으면 모든 게 끝일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설마하니 사후 대사형과 그런 방에 갇히게 될 줄이야.. 2024. 5. 12. [로판 리뷰] 블레어의 공작님 (유리마) 점수 : ⭐⭐⭐⭐ 1. 소개글 “사랑으로 이뤄진 관계는 아니지만, 다른 정략결혼보다는 우리의 이 계약결혼이 더 즐거울 수 있을 거야.” 아버지의 빚 때문에 징그럽디 징그러운 맥켄지 백작에게 팔려갈 위기에 처한 블레어 허드슨은, 때마침 신문에서 발견한 ‘신부 구인광고’에 지원한다. 수상하기 그지없던 그 구인광고의 제안자는 공작가의 차남 패이든 앰스터! 잘생긴 데다 인성까지 나무랄 데 없는 그가 이런 광고까지 내야 하는 이유가 이해가 안 갔지만 블레어는 그가 제 좋은 방패가 되어줄 것 같았고, 형과의 가주싸움을 위해 부인과 아이라는 구색을 맞춰야 했던 그에게 남작의 딸 블레어는 좋은 파트너가 되어줄 것 같았다. 사랑 없이, 하지만 서로에게 성실하기로 하고 시작한 결혼생활. 하지만 둘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하.. 2024. 5. 10.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