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 ⭐⭐⭐⭐198 [로맨스 리뷰] 싫으니까 더 (나야) 점수 : ⭐⭐⭐⭐ 1. 소개글 손해 배상금 2억. 끔찍이도 미운 동생이 친 사고의 뒷수습을 해야만 하게 된 휘연. 평생 모은 돈과 꿈이 한순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됐다. “이 돈 모으려고 필사적으로 일했을 텐데.” 동생이 망가뜨린 차의 주인, 장이준. 평생 빼앗기기만 한 배휘연에게 그가 손을 내밀었다. 한 번쯤은 되갚아 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그러면 날 차지해 봐요.” 그의 이지적인 얼굴 속에 숨겨진 욕망을 눈치챘을 때는, 이미 그의 손을 잡은 뒤였다. 고독해서 휘연에게 손을 내민 이준과 홀로 서려고 이준의 손을 잡은 휘연의 『싫으니까 더』 2. 줄거리 힘들면서도 성실한 생활을 이어가던 휘연은 어느날 도와달라는 이부동생 새롬의 부탁을 듣는다. 바로 자신이 외제차를 박살나고 그 수리비가 2억이 나왔다는.. 2024. 3. 29. [판타지 리뷰] 마족전기 세를리오즈 (한초롱) 점수 : ⭐⭐⭐⭐ 1. 소개글 416일에 한 번씩 돌아오는 라누르 아이아드의 날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마족은 마법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거대한 석문 안에서 시험을 치른다. 석문을 통과하여 여러 가지 함정을 통과하며 시험을 치르고 다시 출구로 나오게 되는 시험이다. 이 시험에 통과해야만 학원에 입학할 수 있고, 그래야만 성인식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성인식을 해야만 힘의 계승식을 통해 성인 마족이 되는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저자가 유니텔에 연재한 소설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2. 줄거리 마법학원에 응시한 세를리오즈는 힘을 숨기려고 오직 두뇌로만 문제를 풀고, 그 결과는 두뇌쪽 1위의 성적으로 합격해 버린다. 모두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세를리오즈는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흑발/흑안을 가지고 .. 2024. 3. 27. [로판 리뷰] 그 동화의 끝은 막장 드라마 (칼퇴병자) 점수 : ⭐⭐⭐⭐ 1. 소개글 동화 속 아가씨와 왕자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엔딩을 맞이하지만 한낱 엑스트라인 리네트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동화의 끝에 홀로 남겨진 그녀는 한 가지 다짐을 하게 된다. “그냥 막살지, 뭐.” 리네트는 ‘하나뿐인 책 속 인생, 꼴리는 대로 산다.’는 가치관을 실천하며 온갖 찌라시를 만들어 퍼트리고 [전통을 자랑하는 가문의 잘생긴 A 도련님은 사실 변태. 그의 실상에 혀를 내두르고 일을 그만둔 하녀들만 기십 명?] 그렇게 아름다운 동화를 막장 드라마로 탈바꿈시키던 와중 황위 쟁탈전 중인 황자님을 만나게 되는데……. “기뻐하세요. 황자님은 놀랍게도 엄청난 행운을 얼떨결에 거머쥐셨으니까.” “……행운?” “나 말이야.” 인생 막장 리네트와 잘생긴 발닦개 황자님의 해.. 2024. 3. 23. [BL 리뷰] 돌아와서 말하기 (2RE) 점수 : ⭐⭐⭐⭐ 1. 소개글 ※ 본 작품에는 가정폭력과 제3자에 의한 가스라이팅 등의 요소가 들어가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본편 완결권(3권)에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대물 #회귀물 #오메가버스 #동거 #첫사랑 #다정공 #강공 #무심공 #재벌공 #후회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짝사랑수 #굴림수 #오해/착각 #자낮수 #약병약수 #임신수 #육아 “그걸 내가 알아야 합니까?” 짝사랑하던 사람, 윤서경과 결혼했으나 어긋난 관계 속에서 우울하게 살던 이유온. 그는 머리가 아파서 갔던 병원에서 회복하지 못할 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이 사실을 윤서경에게 알리려 하지만, 윤서경은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 그대로 혼자서 죽음을 맞이한 유온은 윤서경과 결혼하기 반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 2024. 3. 20. [로판 리뷰] 세이렌 :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 (설이수) 점수 : ⭐⭐⭐⭐ 1. 소개글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 “어른이 되었으니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 [회귀/ 계약결혼/ 악마 대공자 남주/ 악마 대공 시애비/ 여주가 힘을 숨김/ 폭군들이 다 집착한다/ 치유물/ 성장물/ 초반 육아/ 남주 초반 츤데.. 2024. 3. 19. [BL 리뷰] 스티그마타 (비욘드) 점수 : ⭐⭐⭐⭐ 1. 소개글 스티그마타 (Stigmata) 성흔(聖痕); 사람의 몸에 생긴 징표 중에서 특별히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흔적. 어린 시절 끔찍하게 학살당한 마을에서 기억을 잃은 채 구조된 시온. 굴곡 없는 삶을 살길 희망하며 이웃 마을 신전의 견습 신관으로 지내던 중, 우연히 대신관 파르벨로네를 구해 주고 그의 호의로 성국의 수도 제온에 올라가게 된다. 그로부터 5년 뒤. 시온은 ‘가져서는 안 될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지하 감옥에 갇혀 성왕 시에나스에게 모진 고문을 받고, 믿었던 파르벨로네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숨을 거둔다. 그러나 다음 순간 시온은 5년 전 성왕의 즉위식 날, 다름 아닌 시에나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2. 줄거리 어린 시절 시온이 있.. 2024. 3. 18. [로판 리뷰] 가시꽃 딜레마 (soowoo) 점수 : ⭐⭐⭐⭐ 1. 소개글 클로에 린다는 항상 사교계의 화두에 오르는 인물이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전자는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 때문이었고, 후자는 그녀의 가정사와 문란한 인간관계 때문이었다. 그녀가 숨기고 있던 한 가지 비밀은, 그녀가 화려한 소문과는 달리 사실 누구보다 겁이 많고 비관적이기 짝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특히 어른 남자를 향한 그녀의 두려움은 유별났다. 그렇게 겹겹이 가시를 두른 채 남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던 클로에는 자신의 비밀을 가장 들키고 싶지 않았던 상대에게 들키고 만다. 남이나 다를 바가 없던, 그녀의 이름뿐인 남편이었다. “잠자리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1년 전, 허세를 부리듯 그녀가 남편에게 걸었던 결혼 조건. 견고하기 짝이 없던 그 조건에 금이 가기 .. 2024. 3. 17. [로판 리뷰] 대가는 너희의 모든 것 (고네스) 점수 : ⭐⭐⭐⭐ 1. 소개글 모두가 날 싫어했다. 아카데미 동급생들도, 입양된 가문의 가족들도, 심지어 정략 결혼한 남편조차. 그들을 위해 내 모든 걸 바쳤는데 돌아온 것은 언제나의 경멸과 배신이었다. “언니의 마지막을 보러 왔지요. 키우던 개가 죽는다는데, 주인이 봐 줘야 하지 않겠어요? 고맙지요?” 비참하게 살해당한 줄 알았는데 깨어나 보니 열두 살의 어린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이제 너희가 내게 저지른 모든 일의 대가를 받아갈 거야. 대가는, 그래, 너희의 모든 것. 2. 줄거리 인간들이 핍박받던 시대. 악룡과 몬스터들, 이종족이 지배할 때 들고 일어난 세 용사가 있었다. 세 용사는 각자의 보석안을 가지고 악룡을 처치하며 인간들이 부흥하는 시대를 만든다. 그리고 500년이 지나 황실만 대대로 보석.. 2024. 3. 14. [로맨스 리뷰] 쥐구멍 볕 들 날 (김지호) 점수 : ⭐⭐⭐⭐ 1. 소개글 마포 대교 생명의 다리. 자살률 1위 교각. 그 오명에 덧칠을 하기 위해 예나는 다리 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놈의 재수 없는 인생은 죽음마저 마음대로 허락하지 않았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시도한 남자와 함께 경찰서로 끌려가게 될 줄이야! 보통 황당무계한 사건이 아닌데, 알딸딸한 정신머리는 되레 그를 동지로 느껴지게 만들었다. 그래서 물어볼 수 있었다. “주원 씨는 왜 죽으려고 했어요?” “애인이 바람났어요. 예나 씨는요?” “빚 갚을 돈이 없어서요.” “……그 빚, 제가 갚아 줄까요?” 춥고 어둡기만 한 쥐구멍 같은 삶에도 드디어 볕 들 날이 찾아온 것일까? 2. 줄거리 아버지가 남긴 빚 5천만원을 겨우 갚았던 예나. 그러나 또 다른 빚 1억이 있음을 알게 되고 삶의 .. 2024. 3. 13. [로판 리뷰] 레디메이드 퀸 (어도담) 점수 : ⭐⭐⭐⭐ 1. 소개글 레디메이드 퀸 무대의 막이 내릴 때, 나는 여왕 Queen으로 서 있을 것이다. Readymade Queen Act Ⅰ. 구원과 기만 태양 아래의 화려한 세계, 그 주인의 자리를 둘러싼 아귀다툼.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그늘에서부터 전조는 시작되었다. “머리가 적갈색이군. 눈동자까지……. 황제의 색이라.” 백치로 유폐되어 살던 황녀 비올레타가 살해당하고, 허무한 생 그 끝에 단 하나 남은 것은 그녀의 시녀, 몰락한 귀족 영애 에비가일. 에비가일은 제게도 곧 닥쳐올 끝을 예감했다. 그 공작이 이렇게 말하기 전까지는. “네가 저 황녀가 돼야겠다.” 2. 줄거리 몰락 귀족이었던 에비가일은 생계를 위해 황궁에서 일하다가 백치 황녀의 시녀가 된다. 황녀는 적통이었지만 변두리로 쫓겨나 .. 2024. 3. 11.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