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167 [동양로맨스 리뷰] 황후 위목화 (영문약) 점수 : ⭐⭐⭐✶ 1. 소개글 황제 이가준을 위해 몸과 영혼을 바쳐 살아온 세월이 길어 나는 습관처럼 그를 위해 목숨까지 내주었다. “내다 버려 이 물건.” 꺼져 가는 의식, 마지막 들려온 황제의 음성은 나의 인생 전부를 압축해 놓은 듯했다. 내다 버린 듯이 살았던 나의 삶. 덕분에 끝은 개죽음이었다. “위목화!” 멀리서 진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 이름을 부르는 애절한 목소리가 마지막으로 담고 가기에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신 남을 위해 나를 잃지 않으리라. 내 삶이 비참했던 만큼 이가준의 인생도 똑같이 비참하게 만들어 주리라. 등 뒤에 박힌 화살촉의 감각이 여전히 선명한데 눈을 떠 보니 나는 무엇도 두렵지 않았던 꿈 많은 열다섯 살 소녀로 돌아가 있었다. 열아홉의 진왕이 나를.. 2024. 1. 5. [현판 리뷰] 회귀했더니 무공 천재_(윤도진) 점수 : ⭐⭐⭐✶ 1. 소개글 가문의 수치, 천한 핏줄로 멸시받던 이준. 하지만 약자가 설 자리는 없었다. 그렇게 비참히 살아가다 대격변이 일어나는 날. [특성 무공 루트가 개방되었습니다.] 빌어먹게도 특성이 개방됐다. 그러면 뭐해? 이제 죽을 건데. 그런데 웬 걸. 눈을 다시 떴을 때는 7년 전, 특성이 개방된 채로 돌아왔다. 약자의 삶은 이제 끝났다. 지금부터 겪어보지 못한 강자의 삶이 펼쳐진다. [시스템][헌터][성장물][아카데미] 2. 줄거리 명가의 핏줄을 타고 태어났지만 사생아에 특성을 개화하지 못한 몸. 결국 삼류 검법을 익히고 죽을 때까지 노력했지만, 대격변의 날 '특성이 개방되었다'라는 메시지를 끝으로 허무하게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7년전으로 회귀하여 특성에 따라 무공을 선택한 이준. 이.. 2023. 12. 21. [BL 리뷰] 되돌아온 갈림길_(은귤) 점수 : ⭐⭐⭐✶ 1. 소개글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감금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형. 이수는 제 형, 이준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처참하게 버려졌다. 그토록 다정했던 형은 순식간에 돌변해 폭력과 폭언을 쏟아부었다. 형의 사랑을 갈구하던 이수는 몸도 마음도 갈가리 찢겼고, 이준의 격렬한 거부에 빗속을 헤매다 돌무더기와 함께 쓰러져 의식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이수는 자신이 형에게 고백했던 그날로 돌아왔음을 깨달았다. 고백했던 날로 돌아와 다시 얻게 된 과거의 삶. 이수는 자신의 사랑을 혐오했던 강이준에게 자신과 같은 괴로움을 겪게 하고자 복수를 계획한다. “이번에는 고백하지 않아. 형이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버려줄게.” *.. 2023. 12. 19. [현판 리뷰] 억만장자 배우님_(소수림) 점수 : ⭐⭐⭐ 1. 소개글 두 번째 인생이 수상하다. 2. 줄거리 도윤이 아기였을 때, 누구도 보지 못했던 달빛구슬을 잡고 '2번의 죽음의 위기와 재능'을 받는다. 그러나 그를 기억하지 못하고 고3이 된 도윤. 어려운 집안의 사정으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연예 기획사에 들어가 배우를 하려 하지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잘생겼던 외모에 화상을 입으며 꿈을 접는다. 이후 관련 일이라도 하고 싶어 대형 기획사에 매니저가 되고, 작품을 알아보는 눈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내는데 성공한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도윤은 자신만의 회사를 차리지만, 전 회사의 방해와 음모로 몰락을 겪고 죽는다. 그리고 죽었다가 회귀해 다시 고3때로 돌아온 도윤. 부모님의 죽음을 없애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며 다시 한번.. 2023. 12. 17. [현판 리뷰] 사채왕의 천재손자 (김귀랑) 점수 : ⭐⭐⭐✶ 1. 소개글 “사채업자들이 깡패들보다 더 독해. 돈 받기 위해서는 뭐든 하는 인간들이 우리야.” “그렇지, 사채 하는 놈들이 더 독하지. 제대로 하는 놈이면 말이야. 저런 돼지 두 명 데리고 무게 잡고 있는 너 같은 놈들 말고. 돈이나 받고 꺼져.” 전설적인 사채업자의 외손자로 태어나, 암투 끝에 후회뿐인 인생을 남겼다. 기적처럼 돌려받은 시간. 이번엔 그 무엇도…… 절대 전처럼 허무하게 놓쳐 버리지 않을 것이다. 2. 줄거리 김무혁을 키워주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찾아온 외할아버지. 명동 사채시장의 큰손이었던 할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노력했지만, 음모에 의해 비참하게 죽고, 고1 시절의 아직 할머니가 죽지 않았을 때로 돌아온다. 김무혁은 위기감에 바로 집으로 달려와 할머니를 살려내고, .. 2023. 12. 15. [BL 리뷰] 까마귀의 시계태엽_(돌체) 점수 : ⭐⭐⭐ 1. 소개글 나, 린리 메이터블 초서는 3년 전인 1943년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메이드는 집어치우고 부자가 되기로 했다. 미래의 일을 알고 있으니 일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금화 산을 쌓아 놓고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다시 3년 전으로 돌아왔다. 두 번째, 세 번째를 걸쳐 이제 벌써 네 번째 회귀. 한데 이번 1943년은 뭔가 다르다! 늘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던 일이 빨리 진행된다 싶더니 웬 역병 가면을 쓴 까마귀 같은 놈이 나타났다. 일명 백굴왕, 거대한 다이아몬드 광산을 발견하고 순식간에 벼락부자가 됐다고 알려진 다이사트 후작. 그는 내 이름을 읊으며 이렇게 말했다. “찾았잖아, 룰러.” 나를 멋대로 다른 사람으로 착각해 놓고 그 사람이 아니면 머리에 총.. 2023. 12. 13. [언정 리뷰] 초후 (희행) 점수 : ⭐⭐⭐⭐ 1. 소개글 소순, 중산왕의 세자. 대하의 차기 황제. 그녀에게 봉관(鳳冠)을 씌워 준 남편. 동시에 그녀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독주와 하얀 비단천을 내린 원수. 그녀는 대하의 황후였다. 2. 줄거리 변경을 지키던 초장군의 딸 초소는, 경성 숙부의 집에서 자라고 주변 사람들 모두는 초장군이 황제의 미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초소는 은연중 아버지를 싫어하며 자라고, 이후 중산왕 세자 소순의 처가 되고 이후 황후가 된다. 그러나 초소는 변방의 일과 숙부의 죄로 악후라고 불리며, 적들에게 공격할 빌미를 주고, 신하들에게 멸시당하며, 남편인 황제는 초소를 무시한다. 모두에게 쓸모 있지만 힘이 없어 무시받는 삶을 살아가던 초황후. 마침내 변방의 아버지와 부하들이 모두 죽고, 영장군이 그 자리를 차.. 2023. 12. 9. [로판 리뷰] 내게 집착하세요_(서귀조) 점수 : ⭐⭐⭐✶ 1. 소개글 반역자들에게 죽고 회귀했다. 그래서 이번엔 그들과 친해지기로 했다. 친구가 되면 죽이지는 않을 테니까. 그런데. "다 끝나면 떠나게만 해 달라?" 그가 슬쩍 고개를 기울이며 물었다. 물끄러미 응시하는 눈이 알 수 없는 갈증으로 짙어져 있었다. "어쩌지. 나는 그대를 놓아줄 생각이 없는데." ……이거, 반응들이 뭔가 이상하다. #회귀 #병약여주 #그저 살고 싶은 여주 #여주가 좋아서 미치겠는 남주들 #차가운 집착남1 #다정한 집착남2 #댕댕이 집착남3 #사이다 2. 줄거리 탐욕스럽고 강력한 황족의 통치 아래, 황족들은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그러나 노예를 어머니로 둔 황녀 아르벨라는 날때부터 몸이 약해 시한부인 상태로 황족의 힘을 각성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결국 반.. 2023. 12. 8. [현판 리뷰] 망나니 PD 아이돌로 살아남기_4.6점(문찐) 1. 소개글 [서호윤 님, 축하드립니다! 듣보 아이돌 타이쿤의 플레이어로 당첨되셨습니다.] 누구에게나 욕먹는 망나니 PD는, 평행세계에서 듣보 아이돌이 되었다. 그를 온전히 기억하는 건 오로지 동생뿐.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려면, 1군 아이돌이 되어 게임을 클리어해야만 한다! “…퀘스트 수락.” “미쳤어?” “밥은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니냐.” 특기는 협박, 취미는 회유. 물불 안 가리는 악덕 PD의 아이돌 생존기! 2. 줄거리 천재 PD지만, 악편으로 유명한 서호윤. 그는 아이돌 서바이션에서 한 연습생을 악편했다가 원망을 듣고, 그로 인한 악명으로 '듣보 아이돌 타이쿤의 플레이어'로 당첨되 아이돌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고 엔딩을 맞이해야만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서호윤만.. 2023. 12. 4. [로판 리뷰] 깨진 유리구두의 조각 (열매) 점수 : ⭐⭐⭐⭐ 1. 소개글 아름답고 상냥한 의붓동생 로에나. 이를 질투한 새언니 시스에. 모든 동화가 그렇듯 행복한 결말은 언제나 주인공의 몫이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시스에가 아니었다. 로에나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지만 도리어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 “로에나, 넌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니?” “난 니가 싫어.” 막다른 곳에 몰린 시스에는 일부러 그녀의 눈앞에서 떨어졌다. 그런데……. “처음 뵙겠습니다. 로에나라고 해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다시금 고통을 맛보라는 신의 장난인 것일까? 지독한 현실이 다시 되풀이 되었다. 너무나 절망스럽게도 말이다. 2. 줄거리 귀족과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평민에서 귀족 영애가 된 시스에. 그러나 그곳엔 진짜 귀족인 로에나가 있었고, 시스에는 주변의 은.. 2023. 11. 26.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