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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물167

[동양 로맨스 리뷰] 검은 달이 뜨면_4.6점(유미미) 1. 소개글 평생을 가문과 가주에게 충성했지만 돌아온 것은 첩자라는 누명과 가족의 죽음 뿐이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세화는 기적을 경험한다. “그래서 너는 이 제안을 어찌 생각하느냐.”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흠모하던 이와 정혼하던 바로 그 순간으로 돌아와 있다. 그토록 믿었지만 그녀의 목구멍에 미련없이 독을 들이부었던 남자. 결국 세화는 잘못된 선택을 피하기 위해, 또 다른 가시밭길을 택하게 되는데. "제가 백가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소가주님과 혼약하라는 명만은 거두어 주십시오." 평생을 원수라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그녀를 구해줄 수 있는 유일한 남자의 곁으로. 유미미 장편 동양 로맨스 소설 2. 줄거리 인간보다 월등한 수명과 아름다운 외모. 신수로도 변하며 영력을 쓰는 환족. 그 중 주가문의 신.. 2023. 8. 31.
[현판 리뷰] 신화급 귀속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_(정선율) 점수 : ⭐⭐⭐✶ 1. 소개글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신화급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 그런데 뭐? 귀속 아이템이라고? 2. 줄거리 마법 재능 97퍼센트의 압도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당시 천대받는 분위기로 인해 무투계를 선택한 민재현. 그러나 20살이 지나 성장 한계는 멈춰버리고, 재현은 D급 레이더에서 멈춰 생활고에 시달린다. 거기에 이젠 인식이 변해 귀족 취급을 받는 마법사들과 반전되어 천대받는 무투계. 재현은 일거리가 없는 와중에도 고기 방패 취급받는 일을 꺼려하지만, 할 수 없이 그 일을 받아들이고 던전에 들어간다. 그리고 시스템창이 오류를 일으키고 아무도 없는 히든 공간에서 '신화급 귀속 아이템-오딘의 잃어버린 눈'을 발견하게 되는데.... 아이템을 팔 생각에 즐거워하던 재현은 그러나 갑작스런 습.. 2023. 8. 24.
[로판 리뷰] 스텔라를 위하여_(까망소금) 점수 : ⭐⭐⭐ 1. 소개글 그녀가 죽었다. 데이나가 죽었다. 자신을 감싸고 죽어버렸다. 차갑게 식어가면서도 행복하라 했다. 그래서 살았다. 마지막의 마지막 사랑하는 연인과 재회했다. 어째서? 어째서 전혀 행복하지 않은 거지? 속이 텅 비어버렸다. 텅 빈 곳에 바람이 불어 시리도록 춥기만 했다. 그리고 돌아왔다. 그녀가 아직 살아 있다. 데이나가 아직 살아 있다. 품에 안은 작은 몸이 따끈따끈 했다. #소설빙의여주 #회귀남주 #원작대로죽어서돌아가려는여자vs살아달라고매달리는남자 2. 줄거리 원작 소설 '스텔라를 위하여'는 로맨스 소설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주 아르케인과, 뛰어난 미모의 스텔라가 아카데미에서 만나 연인이 되고, 이후 스텔라를 짝사랑한 에드가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다. 아르케인이 아카데미 때.. 2023. 8. 12.
[현판 리뷰] 기레기는 대배우가 되기로 했다_4.6점(내용증명) 1. 소개글 선종 스포츠 연예부 부장기자 정기율. ‘당신은 대배우의 재능이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이상한 이메일을 받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눈을 떠보니 2010년, 불법도박 스캔들로 사라졌던 웬 무명 배우 몸으로 들어와 있었다. 이름은 한서윤. 그리고 시야에 이상한게 뜨기 시작했다. *** “다 좋아. 다 좋은데…실패보상이… 영혼이 소멸되는 거라고?” 갖고 있는 것이라고는 자신의 기억과 얼토당토 않게 주어진 ‘대배우의 재능’뿐! 기가 막히지만 어쩔수 없다. 연예계를 갖고 놀던 기레기 정기율은 대배우가 되기로 했다. 아니… 되어야 할 것 같다. 모든 게 제로그라운드부터 시작하는 기레기의 유쾌한 연예계 정복기! 2. 줄거리 연예부 기자였던 주인공은, 매달 복권을 사며 과거 당첨번호를 외우는게 낙이었으나, 어.. 2023. 8. 11.
[판타지 리뷰] 리셋 라이프_4.8점(이그니시스) 1. 소개글 판타지 스타일리스트 - 이그니시스 회귀물 판타지 대작 「리셋 라이프」 새로운 시작을 소망하는가? 나는 전쟁터에서 죽었다. 원하지 않았던 죽음. 그리고 차갑게 흩어지던 마지막 숨결... 그런데, 다시 눈을 떴다. 게다가 10년 전의 시간으로 돌아가 있다. 10년의 시간과 다시 주어진 기회.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통제하리라! 2. 줄거리 공작가의 차남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사생아였던 리셀. 제국과 왕국의 전쟁 가운데, 아버지와 형에 의해 전쟁터로 끌려가 울분에 차 검을 휘둘렀지만 허무하게 죽고, 10년전인 16살 때로 회귀하게 된다. 기억과 모든것이 그대로인 일상 속에서, 리셀은 자신이 아는 미래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미래에 일어날 전쟁을 막겠다고.. 2023. 8. 9.
[로판 리뷰] 붉은 장미 아가씨_4.5점(이희신) 1. 소개글 로즈무어의 악녀, 엘로이즈가 시간과 죽음을 거슬러 돌아왔다! 그런데 잠깐, 뭔가 이상하다? “내가 더 이상 악녀가 아니라고? 모두가 날 사랑한다고?” 이복동생과 뒤바뀌어 버린 운명. 악녀였던 언니는 사랑받는 소녀가, 모두에게 예쁨 받던 동생은 천덕꾸러기가 되어 버렸다. “그럼에도 에리카, 너는 여전히 나를 사랑해 주는구나.” 엘로이즈는 뒤바뀐 처지에도 여전히 언니를 사랑해 주는 동생을 지켜 주기로 결심하는데…. 과거로 돌아온 악녀의 운명 바꾸기! 그 결과는 과연? 2. 줄거리 후작가의 사생아로서 후작 부인의 보호 아래 행복했지만, 그 이면에는 할머니인 노마님의 가혹한 매질 때문에 고통스러워했던 엘로이즈. 노마님은 적통이자 이복 동새인 에리카가 다가올 때마다 폭력을 휘둘렀고, 그 결과 엘로이즈.. 2023. 8. 8.
[로판 리뷰] 저주는 끝나지 않았다_4.5점(쑥쥬) 1. 소개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헬스단테 제국의 2 황녀 카네펠리아 헬스단테는 이복 오라비의 계략으로 첫사랑의 모든 것을 빼앗고 만다. 모든 것을 잃은 소년, 헬리스 스펜바흐는 자신을 원했던 어린 황녀와 황실을 저주하고 증오한다. 짧은 사과로 사죄할 수 없을 만큼 뒤틀린 소년의 원망과 분노 앞에 카네펠리아는 무너진다. 그의 불행을 끝내기 위해 카네펠리아는 이복 오라비, 2 황자 이안플리드 헬스단테를 죽이고 소멸하는 것으로 끝내려 한다. 카네펠리아는 망설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안플리드의 숨을 끊은 순간, 헬스단테가 받은 ‘축복’은 카네펠리아에게 ‘저주’가 되어 또 한 번의 삶을 선사한다. 모든 일이 시작되었던 여덟 번째 생일 전으로 돌아온 카네펠리아는 맹세한다. 죽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저주라면, “.. 2023. 8. 6.
[로판 리뷰] 나의 어린 악녀 (유소랑) 점수 : ⭐⭐⭐⭐ 1. 소개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는 무미건조함 속에 살아온 주인공, 로에는 어느 날 갑자기 살인 현장을 목격함과 동시에 범인으로 낙인 찍혀 ‘최악의 마법사― 살인자’라는 누명 쓴 채 자신의 아버지에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분명 원망 어린 아버지의 눈빛 속에 죽었던 그녀는 어찌 된 영문인지 죽음을 맞이하기 5년 전인 열다섯 살, 그녀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무뚝뚝한 로에로서는 다시 똑같은 삶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 귀찮기만 하고……. 그저 똑같은 과거의 반복일 것이라 생각한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의 삶은 사건과 얽히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건조한 회색빛이었던 그녀의 삶에 투명한 수채화 .. 2023. 7. 31.
[동양 로맨스 리뷰] 후궁으로 살아남기_(도원경) 점수 : ⭐⭐⭐ 1. 소개글 동창의 고수가 총애받지 못하는 후궁으로 회귀했다. 황궁 탈출이 목표인 그녀를 황제가 눈여겨보기 시작하는데... #한국작품 2. 줄거리 무림맹에 파견 나가 있던 환관 경정. 숨겨진 비사를 찾아내 동창의 일원으로서 고수가 되어 돌아오지만, 음모로 인해 허무하게 살해당하고, 마찬가지로 최근에 총애받아 회임까지 한 후궁. 이름만 같은 백경정의 시체를 마주하며 죽어간다. 그리고 10년전의 승은상궁. 백경정의 몸으로 깨어나게 되는데.... 나인에게 구박받으며 바느질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삶. 백경정은 유일한 친구였던 환관 소이자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벌을 자처하며 신형사에 가고, 위기를 타파함과 동시에 새로운 인연을 맺고 황제의 눈에 들게 된다. 3. 감상평 조금 어설픈 언정 소설. 중국.. 2023. 7. 29.
[로판 리뷰] 황녀님은 편히 죽고 싶어_(윤재희) 점수 : ⭐⭐⭐ 1. 소개글 ‘황태자가 돌아왔다’의 악역 오필리아에 빙의했다. 다른 소설 주인공들처럼 잘 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처음은 단두대 처형, 두 번째는 거열형, 세 번째는 음독자살, 네 번째는 옥좌에서 화살에 박힌 죽음. 그리고 다섯 번째 회귀. 원작을 따르지 않아도, 원작을 따라도 죽는다. “독약을 만들어줘. 고통스럽지 않고, 서서히 죽는 약 말이야.”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로, 온 진심을 다해서 ‘잘’ 죽고 싶었는데……. “제가 황위에 올라간 뒤에는 떠나실 건가요?” “저는 황녀 전하께서 어떻게든 살아남으셨으면 합니다.” “불손하게 폐하가 어떤 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주위 인물들이 나를 잘 죽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2. 감상평 황태자가 주인공인 소설의 최종 악역 보스. 이미 나라를 .. 2023.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