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167 [판타지 리뷰] 경영의 대가_4.4점(니콜로) 1. 소개글 평탄하지는 않았으나, 천수를 누리고 생을 마감한 쿤트 남작가의 삼남인 상인 카록, 그 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특별한 이유조차 없이 신이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 것이다. 가문을 나서기 전의 젊은 청년 시절로 돌아오고 만 가록의 새로운 삶의 경영이 시작된다. 미래를 알기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새롭게 살아가는 인생에서, 세상을 먹겠다 포효하는 사나이의 거침없는 행보가 지금 펼쳐진다. 2. 줄거리 쿤트 남작가의 서자이자 삼남으로서, 마법, 신성력, 검술 어느것에도 재능이 없던 카록. 독립하는 날 아버지의 충고대로 상인이 됐지만, 수많은 실패와 우여곡절을 겪고 점차 상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내는 사치가 심했고, 아들은 난폭하고 오만하며 가장으로서는 실패한다. 결.. 2023. 7. 27. [로판 리뷰] 로자리아_(문해랑) 점수 : ⭐⭐⭐✶ 1. 소개글 “제 아비의 목을 벨 것이다.” 소심하고 유약한 왕녀 로자리아, 악행을 일삼던 성녀 프리실라의 거짓 예언으로 희대의 악녀가 되었다. 악마, 악귀, 야만인으로 불려야 했던 로자리아. 끝내 프리실라를 죽음으로 몰고 갔지만, 그녀 또한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행복해지고 싶어. 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싶지 않아.” 피로 물든 과거에서 벗어나 더 이상 불행하게 살지 않으리라. 2. 줄거리 성녀 프리실라의 예언 때문에 왕에게 학대받고 모든 걸 잃어야 했던 로자리아. 피나는 노력 끝에 홀로 검과 정령술을 익히고, 마침내 성녀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그 대가는 처참하게 늙어버린 몸이었다. 결국 자신이 짝사랑했던 공작의 검에 목숨을 잃고, 다시.. 2023. 7. 26. [현판 리뷰] 졸부 집 망나니(백범) 점수 : ⭐⭐⭐ 1. 소개글 거두절미하고 나는 회귀자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눈을 뜨니 촌스럽지만 넓은 병실에 누워 있었다. 이게 내 새로운 시작이었다. ‘1996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분명한 것은 팔이 부러진 듯 아픈 것뿐만 아니라 온몸이 욱신거리니 꿈은 아니라는 것이다. "살만큼 살았는데?" 2. 줄거리 회귀하기 전 가장 운 좋다고 생각했던 땅 부자 집안의 삼대독자로 빙의했다. 할아버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졸부. 빙의한 몸은 여자를 좋아하는 개망나니. 백범이 된 주인공은 과거의 인물로 빙의해 그 지식을 바탕으로 돈을 벌려 하지만, 이제 돈줄을 끊겠다는 말에 조건부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 여러 번의 선을 거쳐 마침내 맘에 든 여자와 결혼을 약속한 백범. 가난한 집안의 사법고시를 패스.. 2023. 7. 22. [로판 리뷰] 은행의 공녀님 (세사외) 점수 : ⭐⭐⭐ 1. 소개글 사교계의 꽃, 요정의 현신이라 불리던 아름다운 공녀 아드리아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파산한 것도 모자라 남편의 불륜 상대인 하녀의 손에 비참한 죽음을 맞은 그녀. 모든 것이 꿈인 듯이, 8년 전으로 돌아온다. 가문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기 위해 공녀로서의 정체를 숨기고 가문 소유의 은행으로 숨어 들어가는 아드리아나. 어렵사리 발령받은 곳은 다 허물어져 가는 분점에, 점원들은 이상하고, 손님은 지지리도 없다. 게다가 은행의 호위는 수상한 소드 마스터? 과연 이번에는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2. 감상평 공녀임을 숨기고 작은 은행에 취직했는데, 눈에 띄는 외모는 양갈래와 두꺼운 안경을 쓰고 일한다. 그곳에서 일하면서 은행에 곤란한 일을 해결하기도 하고, 고객들의 사정을 해결.. 2023. 7. 18. [현판 리뷰] B급 빌런의 인생 2회차(수르코프) 점수 : ⭐⭐⭐ 1. 소개글 판타지가 현실이 된 세상에서 초인의 능력을 얻었지만 시작부터 꼬이는 바람에 서른 여덟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B급 빌런 이시국. 능력과 기억을 고스란히 가지고서 2017년, 열 셋, 초등학교 6학년 때로 회귀했다. '이번엔 그렇게 안 살지.' [회귀] [빌런] [재벌] [권력] [헌터] [성좌] 2. 감상평 지나가던 아줌마가 유치원생에게 자신을 가리키곤, 무시하는 말을 할 때 이시국은 울분이 폭발하고 하필 그때 B급 초인 능력을 각성하며 그 아줌마를 죽여버리고 만다. 체포하러 다가오는 경찰에게서 도주해 러시아와 일본. 한국을 오가며 각종 다양한 범죄를 일으켜 결국 사형당하게 된 이시국. 그러나 죽게 된 순간. 자신이 초등학생 때의 고아원에 있던 시절로 회귀하게 되는데.... .. 2023. 7. 9. [로판] 육아물 여주인공의 새언니 리뷰_4.8점(금눈새) 1. 소개글 육아물 악역 조연으로 환생했다. 귀여운 여주인공의 큰오빠에게 집착하고 매달리다 결국 여주인공에게 독을 먹이고 파멸하는 그런 찌끄레기 황녀로. 너네는 이제 내 쪽에서 사절이야! 그렇게 다짐하고 튈 준비를 했는데. 여주인공을 구해 버린 뒤 일이 제대로 틀어져 버렸다. "언니를 건드리는 놈들, 세상 끝까지 쫓아가서 박살내버려." "황실? 티타니아를 불행하게 만드는 무능력한 황실. 어찌 되든 무슨 상관인가." "하하하하, 저 놈들은 날 미친개라 부르면서 왜 저리 머릿속이 비었대. 미친개가 사람 가려 물면 미친개인가?" 지, 진정하세요, 여러분. 전 파도가 아름다운 바닷가 별장에서 꿈과 희망과 돈을 즐기러 떠날 거라서요!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인 줄 알았는데. “…당신이. 정말로, 죽은 줄 알고.. 2023. 7. 8. [무협 리뷰] 제암진천경 (유과) 점수 : ⭐⭐⭐⭐ 1. 소개글 “그것은 한 권의 서책(書冊)이었다. 그것은 한 권의 경전(經傳)이었다.” 인간에 원한을 지닌 이가 스스로의 피부로 표지를 만들고, 하늘에 원한을 지닌 이가 스스로의 피로 내용을 쓰고, 땅에 원한을 지닌 이가 스스로의 힘줄로 엮어 만든, 천고의 마물, 제암진천경(制暗震天經). 생의 마지막 순간에 제암진천경과 계약한 연소현은, 이제 자신의 운명을 다시 쓰게 된다. 천고의 기재가 천고의 마물을 만났다! 2. 줄거리 이미 고문으로 온 몸이 망가진 연소현. 천하에 이름을 떨쳤던 가문은 멸문하고, 동생들은 비참하게 죽어야만 했다.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하늘과 세상을 원망하며 죽어간 자들이 만든 천고의 마물 제암진천경. 그곳에 깃든 자가 과거 그가 했던 천재성을 논하며 계약할.. 2023. 7. 7. [퓨전 리뷰] 명문가 적통이 너무 잘함 (흑천) 점수 : ⭐⭐⭐ 1. 소개글 암살명가의 적통으로 태어났으나 남들보다 부족했던 재능, 결국 가문에서마저 버려지고 만 주인공 반! 그에겐 평범한 삶조차 허락되지 않는 것일까? 정체불명의 세력에게 심장이 꿰뚫리는 그 순간, 눈을 떠보니 어릴 적 그 시절로 돌아왔다! ‘이번엔 다를 거야.’ 강자 독식의 세계, 첼스터 가문에서 살아남아 피의 복수를 꿈꾼다! [명문가 적통이 너무 잘함] 2. 줄거리 암살 명가의 가문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았지만 재능이 부족해 버려졌던 반. 아내를 만나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습격으로 아내는 죽고 복수하기 위해 가문으로 돌아갔지만 가문인 이미 폐허로 변한 뒤였다. 그 후. 검은 낫을 문양으로 한 조직. 검은 사신들의 짓이란 걸 알고 닥치는 대로 복수하며 능력을 깨우쳤.. 2023. 7. 5. [로판] 악녀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리뷰_4.6점(시크릿로사) 1. 소개글 악역에 빙의했다. 그것도 코니아 왕국의 희대의 미친년이라 불리는 악역으로. 그럼에도 나는 환호했다. 왜냐하면 악녀 르네 블레어는 돈이 많았으니까! 비록 작품 초반에 죽는 캐릭터였지만 나쁜 짓만 안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제부터 모두에게 잘해줘야지. 아니면 원작 인물들과 엮이지 않고 살거나. 혹시 알아? 이렇게 갑자기 돌변하면 흔한 악녀 빙의물처럼 남주 후보들이 나를 좋아하게 될지! 그래서 잘해보려고 했다. 띠링. [오늘의 미션 : 시중드는 시녀의 뺨을 때리자.] 라고 적혀 있는 웬 정신 나간 반투명한 미션 창이 뜨기 전까지는. * “이제부터 나 시녀 할래.” 내 말에 시녀는 안절부절못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입속으로 ‘난 시녀야.’를 염불 외듯 중얼거리면서 손바닥을 들었다. 그리고 내리.. 2023. 7. 3. [로판]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생활 리뷰_4.5점(유나진) 1. 소개글 프렐라이 공작가의 골칫덩어리, 키아나. 그녀는 악녀 생활을 접고 새사람으로 태어나려고 했다. 어느 날 가문이 역모죄로 교수형을 당하기 전까진. '7년 전에 가출해서, 시골에서 연구만 하던 나까지 죽일 필요는 없잖아!' 다시 없을 천재라며 가족처럼 지내자던 아카데미는 나를 배신하고, 역모 또한 누군가에 의한 누명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의문의 힘으로 인해 1년 전으로 돌아왔다!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똑똑하고 야무진 내가 공작가를 구하는 수밖에." 가문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두 가지. “언젠가 나도 오빠한테 도움이 될 거니까?” “할아버지한테 소중한 존재니까 구하려고 했죠.” 엉망진창 콩가루였던 가족들과의 관계 회복과, “대외적으로 저랑 연애하는 척 좀 해 주세요.” ‘그 남자’와.. 2023. 7. 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