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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물167

[현판] 스타 재활 공장 리뷰_2.3점(정현) 1. 소개글 잘 나가는 기획사 대표 조현. 이제 꽃길만 걸을 거라 생각하던 그에게 애지중지 키운 아이돌이 나를 배신했고, 함께 동고동락하던 동료들마저 떠났다.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진 그때 모든 것이 망가지기 전으로 돌아왔다. 배신당하고, 이용당하고… 이제 그런 건 없다. 망가진 스타들이여, 모두 내게로 오라! 내가 바로 스타 재활 공장의 공장장 조현이다! 2. 감상평 엔터테인먼트 사장의 회귀물. 매우 올드하고 앞이 뻔히 예상되는 스토리에, 캐릭터가 작위적이다. 원래 빈틈없고 냉철한 사장이 잘 나가는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지만, 대기업에 뺏기고 키웠던 아이돌은 배신하며, 소송을 걸었지만 긴 세월과 함께 오히려 패배해 빈털터리가 된다. 그러나 회귀 후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는 상태창이 생기고, 이제 막 대기.. 2023. 7. 1.
[퓨전]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리뷰_5+점(신노아) 1. 소개글 -구제목 : SSS급 자살헌터였는데 이름 바꿈 나도 S급 스킬이 갖고 싶다! 죽고 싶을 정도로! [S급 스킬을 각성합니다.] [단, 이 스킬을 쓰면 죽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죽겠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2. 줄거리 어느날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탑이 생겨난다. 주인공인 김공자는 탑에 들어왔지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최하급 헌터로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가 동경하는 건 쓰레기 같은 인성에도 파죽지세로 층수를 클리어하는 랭킹 1위 염제. 어느 날 너무 부러운 나머지, 탑에서는 그에게 스킬을 하나 내려주지만 S+급의 타인의 스킬을 복사할 수 있는 스킬임에도 전제조건은 죽음. 그에 김공자가 절망하고 있을 때. 길거리에서 성녀를 살해하려는 랭킹 1위 염제를 보게 되는데... 목격자인걸 들.. 2023. 6. 29.
[무협 리뷰] 남궁세가 막내공자 (태앙이) 점수 : ⭐⭐⭐✶ 1. 소개글 천하제일 남궁세가에서 태어난 재능 없는 폐품, 막내 공자 남궁대소. 20살의 나이에 단전을 잃고 어이없게 죽음을 맞이한 그가 별안간 19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뀨아?” 회귀한 그의 계획은 바로 남궁세가로부터 도망치는 것! 주어진 자신의 운명에서 기를 쓰고 벗어나려는 남궁대소의 험난한 일대기가 시작된다! 2. 줄거리 남궁세가 막내 공자였지만 재능이 없어 단전을 잃고 폐품으로 살아갔던 남궁대소. 아버지는 천하제일인에 형들은 모두 천재들이라 남궁대소는 쫓겨나다시피 지내게 된다. 술에 취한 채 산적한테 어이없이 죽지만, 같은 술자리를 했던 노인의 부적으로 회귀하게 되는데..... 아기 때로 회귀한 남궁대소. 그는 몇 번을 회귀해도 천재인 형들과 맞설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남.. 2023. 6. 27.
[무협 리뷰] 귀환 진유청 (로토) 점수 : ⭐⭐⭐✶ 1. 소개글 나, 진유청은 찌질했다. 태어난 연유도 살아온 삶도, 하다못해 죽음의 그 순간까지도…… 오직 찌질함으로 점철된 인생이었다. 그래도 하남에서 명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진가장 둘째로 태어나 제법 알아주는 무공도 익혔건만, 어떻게 된 게 하나도 제대로 일이 풀리는 게 없었다. 심장이 부지깽이에 꿰여 극심한 통증을 느꼈을 때 처음 떠올린 건, 지독한 아픔보다 스스로가 살아온 삶에 대한 통렬한 자각이었다. 웃을 일에 웃지 않고 작은 것에 집착하여 삐뚤어진 것을 바로잡지도 못했다. 다시 태어난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진유청, 다시 태어나 무림의 악동이 되다! 2. 줄거리 되는 것 없이 열등감과 독기로 찌질하게 살아가던 진유청은, 불귀곡에서 얻은 비급을 채 다 익히지 못하고, 강호.. 2023. 6. 21.
[로판] 고결하고 천박한 그대에게 리뷰_4.8점(백묘) 1. 소개글 “너는 태어나지 말아야 했어, 아리아나. 하지만 태어났으니 쓸모라도 있어야지. 안 그래?”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는 28살의 생일. 가족들에게 평생 이용만 당한 나는 처참하게 죽었다. 하지만 내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영문도 모르는 채 16살 때로 돌아온 나는 결심한다. 두 번 다시는 사랑하지도, 사랑받지도 않으리라. 고결한 자리에 앉아 천박한 마음을 갖고 있는 그대들의 인정을 원하지 않으리라. 그런데…… “그림처럼 아름다운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여인의 심장을 하염없이 뛰게 만드는 분이라 들었는데, 과연 그렇군요.” 내가 무심히 읊조린 말에 담담히 대답하는 당신은, “그래? 그렇게 말하는 그대의 심장은 뛰는 것 같지 않은데.” “그럴 리가요. 심장이 뛰지 않으면 죽을 텐데요.” 누구보다도.. 2023. 6. 20.
[퓨전 리뷰] 하급 서기관의 회귀 (킹메이커) 점수 : ⭐⭐⭐ 1. 소개글 「스킬콜렉터」의 작가, 킹메이커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매력적인 판타지! 『하급 서기관의 회귀』 하급 서기관 제이크 가늘고 길게 살고 싶었으나 세상은 멸망했고 그 또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크윽, 설, 설마, 미래를 보여 주는 마법이었나?” 끝난 줄 알았지만 끝이 아니었다. 눈을 뜬 곳은 어릴 적 끌려왔던 황궁의 지하 유적, 그리고…… 그렇게 또 한 번, 기회가 찾아왔다 고대 마법의 주인, 전생을 기억하는 자 운명을 거스르는 마법사의 전설이 시작된다! 2. 줄거리 역대 황제들은 전지의 황제들이라 불리며 마치 미래를 보는 것처럼 유적을 발굴하고, 다가오는 재해를 막았지만, 이번대의 황제는 폭행만을 일삼으며 제국을 멸망으로 몰아넣는다. 그와 함께 세계도 멸망하기 시작하고, .. 2023. 6. 19.
[판타지] 공작가 막내아들은 다재다능 리뷰_2.8점(공중누각) 1. 소개글 죽었다가 눈을 떠 보니 과거였다. 믿을 수 없었다. 더불어 이상한 능력이 생겼다. [시스템 가동, 만물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건 또 뭔데? 2. 줄거리 죽었다가 10년으로 회귀한 레온 아세트. 망나니였지만 공작가의 막내아들이었던 레온은 처음에 마족의 수작인 줄 알고 모든걸 거부하지만, 이내 신성력을 느끼고 제정신을 차린다. 미래에 일어날 비극들. 인간들의 거대한 전쟁 이후 습격한 마족의 군대들로 인류는 거의 멸망 직전까지 갔다. 그런데 돌아와 보니 그 물건과 연관된 사람의 기억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흔히 천재나 장인이라고 부르는 자들. 아카식 드라이브 시스템을 이용해 레온은 특수한 능력으로 그 물건에 관련해 천재적인 재능을 드러낸다. 레온은 이 능력을 바탕으로 정식으로 공작가에서 인.. 2023. 6. 15.
[로판 리뷰] 조연의 반격은 없다 (박귀리)_어둡고 피폐한 분위기의 미스테리한 소설 점수 : ⭐⭐⭐⭐ 1. 소개글 하녀로 빙의했는데, 가문이 3년 만에 멸문했다. 날뛰던 다른 빙의자들도 주인공과 악역의 손에 차례대로 죽었다. 살아남기 위해 가문을 무너뜨린 악역, ‘리히튼’의 개가 되고. 도망칠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왔지만…. “그렇게 내게서 도망가고 싶나? 직접 두 발을 잘라내면 여기서 기어나가는 걸 허락해 주지.” 망연해진 기분으로 리히튼을 쳐다봤다. 아니야,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저 미친놈에게 고작 두 발을 바치고 도망칠 수 있는 건 절호의 기회일 수 있어. 나는 벽 장식장에 걸린 검을 손에 쥐었다. 그리고 멀쩡히 선 두 발을 향해 내리그었다. 2. 줄거리 로판 소설 속에 힘없는 하녀로 빙의한 아그레인. 다른 빙의자들처럼 안 좋은 결말을 맞고 싶지 않아 조용하게 생활했으나, 소설 속.. 2023. 6. 14.
[판타지 리뷰] 최강 재능으로 회귀하다(신수) 점수 : ⭐⭐⭐ 1. 소개글 늦게나마 '칠영웅'의 자리까지 올랐으나, 대륙의 멸망을 막지 못했다. 그런데 과거로 돌아가게 되었다. 내 잠재력을 깨닫지 못하고 방황하던 열일곱 살로. 2. 줄거리 마왕의 침공으로 대륙은 멸망하고 동료였던 영웅들은 모두 죽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영웅이었지만, 결국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고 죽음이 다가오고 있을 때. 케이로스는 이미 멸망해버린 가문과 나라를 떠올리며, 왜 더 일찍 재능을 각성하지 못했는지 후회한다. 그러나 시시각각 죽음은 다가오고 케이로스는 성자가 남긴 마지막 유품인 목걸이를 삼키고 죽지만, 이내 아무 재능도 각성하지 못했던 아카데미 시절로 회귀하게 되는데... 그러나 가족들은 살아있고 가문도 멀쩡하다. 아직 마족들이 침공하지 않았고 나라가 존재할 때. .. 2023. 6. 4.
[로판] 계약직 대공비 (MON쉘) 점수 : ⭐⭐⭐✶ 1. 소개글 여섯 번째 남편이 건넨 독을 마시고 황녀 리엔은 죽음을 맞이했다. “그대는 황제의 수단에 불과했어.”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다섯 번째 남편의 장례식날로 돌아와 있었다. 리엔은 복수를 다짐했다. 그리고 그 복수를 위해 얼음보다 차갑고 잔혹한 대공, 클로시안을 찾아갔다. 3년간의 계약 결혼. 그리고 복수만을 위해 손을 잡은 남자. 그런데. “계약서의 존재는 잊으세요.” 계약 조항 하나하나를 지우고 수정하던 클로시안은 급기야 계약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계약서를 잊고 지내라고 했다. 이 남자, 이게 계약 결혼이라는 자각은 있는 걸까? 2. 줄거리 제국 최고의 미모를 가진 황녀 리엔. 그러나 아버지인 황제의 도구로 살며 정략혼으로 이용되고 끝내 여섯 번째 결혼을 하고야 만다. 황제의.. 2023.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