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 ⭐⭐⭐⭐198 [판타지 리뷰] 영원으로 가는 문 (우울함ㅠㅠ) 점수 : ⭐⭐⭐⭐ 1. 소개글 침묵하는 숲과 절멸의 산맥-요르간드를 지배하는 화이트 드래곤, 루루렌칼리체의 여유 넘치는 여행 이야기 2. 감상평 출판된 소설은 아니지만, 조아라, 문피아에서 무료로 연재되고 있는 소설. 218편으로 오래전에 완결까지 났다. 햇빛을 받는 것을 낙으로 삼고, 동굴에서 꿈쩍도 하지 않던 화이트 드래곤이 갑자기 유희를 결심하게 되면서 세상 밖으로 나서고, 폴리모프해서 여러 나라, 여러 시대를 여행하는 일대기다. 드래곤답게 인외적인(무관심한) 모습이 돋보이고, 남자 여자로 폴리모프하지만 타고난 미모가 뛰어나 대개 여자로 착각당하는 일이 많다. 당연히 여느 인간보다 뛰어나고, 나라 하나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소유했지만 힘을 숨기고 여행하는 힘순찐이기도 하다. 한 시대의 인간들과 .. 2023. 11. 29. [로판 리뷰] 페르세포네를 위하여 (삼족섬) 점수 : ⭐⭐⭐⭐ 1. 소개글 비틀린 밤의 여신이여, 문밖으로 나를 인도하여— 기슭 끝의 죽음에 이르게 하소서. “데메테르가 어찌나 감쪽같이 숨기어두었던지……. 찾는 데 애를 먹였구나.” 처음으로, ‘남자’가 말했다. “페르세포네.” 눈앞이 보이지 않는 채 사로잡힌 두려움은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이유로 두방망이질 치기 시작했다. 그는 지하 세계의 군주, 하데스였다. ‘그가 나를 찾아냈어.’ 검은 마차의 주인이 지상에 오르던 그 밤, 페르세포네는 납치당했다. 2. 줄거리 어머니 데메테르의 뜻에 따라 섬에 갇혀 자란 페르세포네. 데메테르는 제우스의 강요로 가진 페르세포네에게 치욕을 가졌지만, 신격의 뜻에 따라 딸을 사랑하면서도 바깥 세상에 나가지 못하도록 가둔다. 그렇게 님프와 함께하는.. 2023. 11. 28. [로판 리뷰] 깨진 유리구두의 조각 (열매) 점수 : ⭐⭐⭐⭐ 1. 소개글 아름답고 상냥한 의붓동생 로에나. 이를 질투한 새언니 시스에. 모든 동화가 그렇듯 행복한 결말은 언제나 주인공의 몫이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시스에가 아니었다. 로에나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지만 도리어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 “로에나, 넌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니?” “난 니가 싫어.” 막다른 곳에 몰린 시스에는 일부러 그녀의 눈앞에서 떨어졌다. 그런데……. “처음 뵙겠습니다. 로에나라고 해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다시금 고통을 맛보라는 신의 장난인 것일까? 지독한 현실이 다시 되풀이 되었다. 너무나 절망스럽게도 말이다. 2. 줄거리 귀족과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평민에서 귀족 영애가 된 시스에. 그러나 그곳엔 진짜 귀족인 로에나가 있었고, 시스에는 주변의 은.. 2023. 11. 26. [퓨전 리뷰] 이드 (김대우) 점수 : ⭐⭐⭐⭐ 1. 소개글 어느 날 원인 모를 빛 무리와 함께 차원의 벽을 넘은 예천화. 어쩌다 보니 드래곤 그래이드론의 능력을 이어받고 마법검 라미아의 주인도 되었다. 이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중원에 돌아가기 위한 여행이 시작된다. 2. 감상평 당시 1부 나왔을 때 재밌게 읽었던 소설. 그때 완결난 줄 알았지만, 아직까지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라 놀라웠다. 시작은 판타지 대륙으로 차원이동한 이드가 다시 중원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스토리로, 무공을 쓰는 먼치킨, 여자로 착각할 만한 미모, 드래곤의 심장, 전설의 검을 가지고 모험하는 스토리다. 판타지 대륙의 용병+엘프+드워프와 함께 각종 커다란 사건을 해결한다. 주인공이 만능이고, 정령왕까지 계약해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해 주인공 뽕에 취하게 만든다. 인.. 2023. 11. 25. [bl 리뷰] Red Sugar(레드 슈가) (samk) 점수 : ⭐⭐⭐⭐ 1. 줄거리 때는 뱀파이어가 존재하며 인간들을 사냥하는 시대. 모리는 깨어난 이후 다른 인간들과 납치되어 있는 상태였고, 살아남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려 한다. 다른 사람들도 살아남기 위해 이기적으로 움직이지만, 결국 남아있는 건 모리와 매우 관능적인 미인인 러뿐. 그리고 막다른 길에서 뱀파이어 무리들과 마주치지만, 정체를 숨기고 있던 러가 간단하게 해치우고, 알고 봤더니 러는 여장한 고대의 뱀파이어였다?! 2. 감상평 세계관과 설정. 사건물이 매력적이었던 소설. samk님 소설답게 주인공들이 엉뚱한 면과 함께 매력적이었다. 뱀파이어인 러는 또라이같은 마이페이스에, 강력한 고대의 뱀파이어. 여장을 즐겨하고 모종의 목적을 위해 모리와 같이 다니길 원한다. 한편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모리 또한.. 2023. 11. 13. [로판 리뷰] 여주의 시스콤 오빠와 이혼하겠습니다 (오앤) 점수 : ⭐⭐⭐⭐ 1. 소개글 좋아하던 소설에 빙의해 여주 리에나의 오빠와 결혼한 이델. 자연스럽게 한 가족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착각. 여동생만을 아끼며 자신에게는 싸늘한 남편과 뭐든지 리에나 위주인 시가에 지친 나머지 이혼을 고했다. “이혼이라니요? 절대 안 됩니다. 우리 연애할 때 좋았지 않습니까.” “새언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꿍꿍이가 있던 과거와 달리 온전히 그녀만을 붙잡는 것인가 싶었지만, “그럼 제 지참금인 광산 빼고 저만 돌아가도 되죠?” “잠깐만요, 새언니.” ……고민할 것도 없이 이혼이다! 그러나 상대는 막강한 공작가. 조력자가 필요해 원작의 흑막을 살짝 도와줬는데, “대체 감히 누가 당신을 힘들게 했습니까.” 이 남자, 리에나에 의해 파멸하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 2023. 11. 12. [퓨전 리뷰] 그랜드 위저드_(성상영) 점수 : ⭐⭐⭐⭐ 1. 소개글 고아로 태어나, 자수성가를 하여 성공한 사혁. 그러나, 성공했음에도 언제나 가슴 한 구석이 차갑고 비어 있는 듯한 생활을 계속한다. 그러던 어느날 찾아온 교통사고로, 전혀 다른 세계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가족을 꾸리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그의 이야기. 2. 감상평 오래전 나온 1세대 판타지 소설인데 당시 재밌게 읽었지만, 1권은 지루해서 대충 읽고 2권부터 본격적으로 읽었다. 대충 판타지 세계에서 마법사로 환생한 주인공이, 현대의 지식을 이용해서 판타지 세계를 바꾸고, 영혼과 몸의 나이가 틀려 천재 마법사로 빠르게 강해지는 내용이다. 약간의 주인공 뽕이 있고, 후반 세계의 멸망에 맞서 신급 먼치킨으로 성장한다. 중반 낙후된 영지에서 고위 마법사를 스승으로 삼은 주.. 2023. 11. 11. [퓨전 리뷰] 공작가 네 쌍둥이는 모두 먼치킨 (쿠크디스) 점수 : ⭐⭐⭐⭐ 1. 소개글 레인버그 가문에 네 쌍둥이가 태어났다! 그런데… 쌍둥이들이 모두 심상치 않다. 첫째는 무림의 절대자, 둘째는 요마의 지배자, 셋째는 천국에서 내려온 천사란다. 이들은 전생에 지구를 침략하던 침입자들이며, “누구였나, 넌.” 막내인 난……. “깐따비아.” 지구를 지키던 방위군이었다. 2. 감상평 초반 네쌍둥이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두각을 드러내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막내인 폴스타는 평범하다. 다만 네 형제가 모두 전생을 기억하게 된 뒤,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천안을 각성하지만, 전생에 지구를 침략했던 이들이 한 형제로 태어났다는 것에 애증을 가지고, 초월자들 사이를 피하고 싶어 떨어져 자란다. 돌아온 뒤 각자의 정체를 밝히고, 한 형제로 태어났다는 것과 세계에 비밀이 있음을.. 2023. 11. 9. [로판 리뷰] 남주의 어장에서 탈출하겠습니다 (진세하) 점수 : ⭐⭐⭐⭐ 1. 소개글 주인공의 어장 속 시한부 공작 영애로 환생했다. ‘내가 후레자식이라니! 지고지순 호구라니…!’ 본인만 잘났다는 주인공에게 끝까지 이용만 당하고,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백 개쯤 박는 불꽃효녀가 바로 나라니! 지긋지긋해진 난 어장에서 탈출하기로 했다. “너 이게 다시 받아줄 마지막 기회야, 이렇게 굴면 귀엽지 않아.” 하지만 원작 남주는 끝까지 구질구질하게 매달렸고, “괜찮은 남자는 많은 여자가 탐내는 법이지요. 그분 옆에 많은 여자가 붙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인공 버프인지 모두가 원작 남주를 싸고돌았다. “그럼 전 잘생기고, 안 착하고, 여자한테 인기 없는 남자와 만날게요.” 응, 소설의 최종 보스. 그가 죽도록 싫어하는 이복형, 다미안 마탑.. 2023. 11. 8. [로판 리뷰] 보스는 죽고 싶어 해 (다나안) 점수 : ⭐⭐⭐⭐ 1. 소개글 6년. 내가 게임 세상에 갇힌 지 벌써 6년이 지났다. 비정상적으로 로그인되어, '최종 보스몬스터'에 빙의한 채로. 모든 플레이어가 보스인 나를 죽이기 위해 공격 스킬을 퍼부었다. 지져지고, 꿰뚫리고, 찢어지고, 베어지고, 문드러지고……. 그 고통스러운 경험을 6년. 그러나 괜찮았다. 죽어서 로그아웃만 할 수 있다면. ‘그랬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6년 동안.” “…….” “얼마나 아팠을까…….” 갑자기 나타난 미스테리한 남자가 자꾸만 발목을 잡았다. “쉬이, 잠깐만 이러고 있어. 착하지? 금방 괜찮아질 거야.” 그는 마성에 찾아와 날 성 밖으로 끌어내더니, “금욕적인 게 나아?” “그건 힘든데……. 내가 밝히는 성격이라…….” “그래도 노력할게. 조신한 게 더 취.. 2023. 11. 6. 이전 1 ··· 4 5 6 7 8 9 10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