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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198

[현판 리뷰] 아기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어흥선생) 점수 : ⭐⭐⭐⭐ 1. 소개글 [당신의 100번째 생이 시작됩니다.] “부뉴! 빠뿌야!” 내 분유 값은 내가 번다! 인생 100번. 아기 생활 100번. 프로 아기 시우의 쪽쪽이 입에 물고 걸음마부터 시작하는 연예계 생활~! 2. 줄거리 100번째 삶에서 생후 6개월인 시우는, 이모의 추천으로 드라마를 촬영하게 되고, 시우의 외모에 촬영장의 사람들은 감탄한다. 시우는 같이 촬영하기로 한 여배우의 연기 장면에서 왠지 모를 이끌림을 받고, 그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명장면이라고 감탄한다. 1년후 또다시 이모의 소개로 이번엔 영화에 출연하게 된 시우. 한편 인싸를 시작한 부모님의 바람대로 팔로우를 노린 시우는, 집에 찾아오는 고양이를 연기시켜 냥청미를 뽐내게 하는데.... 3. 감상평 재밌었던 아역 배우물 소설... 2023. 9. 22.
[판타지 리뷰] 몰락한 남작가의 회귀자 (Q10) 점수 : ⭐⭐⭐⭐ 1. 소개글 오늘 또 다시 저택은 불타올랐지만 더이상은 이전 삶과 같지 않을 것이다. 나의 가문을 위해 그리고 세상을 공허하게 만드는것들을 베어내기 위해. 2. 줄거리 세상을 침략한 공허에 의해 세계는 멸망하고, 그에 맞선 인류 최후의 결사대. 그중 하나였던 용병 블랑. 그는 본래 남작가의 후계자였지만 습격에 의해 부모님을 잃고 스스로의 신분을 증명하지 못해 용병으로 생활하며 얼굴의 흉터를 가지고 스카라고도 불렸다. 결국 끝으로 몰린 결사대는 최후의 작전으로 회귀를 선택하고 그 3인의 대상 중 하나로 블랑이 선택된다. 블랑은 회귀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영지는 이미 습격당한 뒤였고, 살아남기 위해 하녀와 사냥꾼을 데리고 미래를 위한 발판을 준비하며 도망치기에 이른다. 습격자들을 피해 도망.. 2023. 9. 15.
[로판 리뷰] 로열 셰프 영애님 (리샤) 점수 : ⭐⭐⭐⭐ 1. 소개글 작은 기사 식당의 요리사였던 나는 황제도 두려워하는 권력가의 천덕꾸러기 막내딸이 되었다. 여비를 모아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이상하다. “네게 미안하다고 하면 염치가 없는 건가.” “그야 내가 네 오빠니까.” “할애비와 산책해 주지 않는 거냐.” 다들 갑자기 왜 잘해 주는 거지? “너를 보는 놈들의 눈알을 죄 뽑아 버리고 싶은 건 왜일까요.” 도망치려는 나와 붙잡는 사람들. 요리만 했을 뿐인데 왜 이러는 거람……. [그녀가 예뻐 죽는 가족들 / 도망치고 싶은 그녀 / 여주 한정 머슴들의 등장] 2. 줄거리 사채와 부모님의 학대로 고아원에 가게 된 세나는, 그곳에서 선생님을 만나 가족 같은 사이가 되고, 성인이 된 후 같이 작은 식당을 차리지만 선생님은 돌아가시고 이후 차사.. 2023. 9. 13.
[현판 리뷰] 연극성 회귀 생활 (취미글주의) 점수 : ⭐⭐⭐⭐ 1. 소개글 전생을 떠올린 꼰대 악역의 생존을 위한 연극성 회귀 생활.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겠어.” #생존물 #회귀능력자 #반쯤_의도된_착각계 2. 줄거리 및 주인공 소개 이재헌 : 40대의 꼰대 낙하산 부장에게 빙의되었다. 모든 것이 평온한 세계지만 전생에 읽었던 하드코어+고어+피폐+19금+회귀물속의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소설은 어느날 갑자기 이면세계에 끌려온 사람들이 달라진 세계와 괴물들, 미쳐가는 사람들 사이의 주인공을 그린 것으로, 작중 이재헌은 잔인하게 죽는 엑스트라 악역이었던 것. 이재헌은 살아남기 위해 '사실은 사정이 있었다'는 설정을 모토로 주인공 일행에게 멀어지지도, 가까워지지도 않게 꼰대 부장을 연기하는 한편 일행들을 자기 몸을 희.. 2023. 9. 9.
[로판 리뷰]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몰포) 점수 : ⭐⭐⭐⭐ 1. 소개글 나는 열여섯의 로잘리테가 되었다.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고 눈을 떴더니 고전, 막장, 피폐, 치정, 환장의 BL소설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에 빙의했다. 그것도 인생 막다른 길에 다다라 자살하는 남자주인공 아스테리온의 누나 로잘리테로. 스토리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결말에 이르렀는데 그 순간, 로잘리테에 빙의했던 열여섯 살로 돌아와 있었다. 이게 정답이 아닌 것 같았기에 동생을 곱게 키워봤다, 이번엔 외부요인으로 사망했고 로잘리테는 다시 회귀했다. 방향을 바꿔봤다. 동생이 아니라 자신에게 몰두하고 단련했다. 이것도 아닌 것 같다. 마법을 배우다가도 회귀했고, 마탑 졸업논문 완성 파티를 하다가도 회귀했다. 끝없이 열여섯으로 돌아오는 로잘리테 록스버그, 나는 곱게 죽을 방법을 찾.. 2023. 9. 7.
[신무협 리뷰] 경여년 (묘니)_환생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려 하지만 타고난 음모와 실력으로 세력을 넓히는 이야기 1. 소개글 *이 작품은 猫膩 작가의 소설 慶餘年(2008)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엔터스코리아(박영란/이영주/이서연) ) 현대에서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경국의 권문세가 범씨 가문의 서자로 환생한 ‘범한’ 비상한 머리와 재능을 겸비한 그는 평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 그러나 서자라는 이유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목숨까지 위협을 받게 되고. 결국 범한은 살아남기 위해 재능을 발휘하며 경국의 문호로 명성을 떨친다. 능력을 인정 받은 범한은 급제하여 관리로서 명성을 떨치고. 황제의 눈에 띄어 황제의 측근이 될 기회까지 손에 넣는다. 젊은 나이에 승승장구하며 명망 높은 관리로 이름을 알리고. 황제의 신임까지 얻으며 명실상부 황제의 측근으로서 권력을 휘두르는 자리에 오른다. 그렇.. 2023. 8. 29.
[로판 리뷰] 덮치고 싶지 않아 (르릅) 점수 : ⭐⭐⭐⭐ 1. 소개글 만취한 헤더는 집으로 가던 중에 코가 시리다며 우는 코끼리를 도와준다. 손바닥만한 작은 코끼리에게 코가리개를 만들어주자, 코끼리는 자신이 성욕과 애정의 신이라고 한다. “보답으로 대륙 최고의 미남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해 줄게.” 하지만, 이건 신의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 “흐윽, 파렴치한... 어떻게, 제가 자는 사이에, 하아... 동정을 빼앗아 가십니까.” “아, 사제님, 하읏.” “이제, 그만, 이 불결한 행위를, 하아... 멈춰주세요.” 허리 흔들고 있는 건 너잖아 미친놈아. 대륙에서 가장 고결하고, 아름답다고 칭송받는 아슈르. 그와 마주치기만 하면, 둘만 밀실에 갇히는 건 기본이고, 고환을 주물럭 거리게 되는 야릇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 * * 숨막히는 적막이.. 2023. 8. 26.
[BL 리뷰] 어거스트 (열쇠) 점수 : ⭐⭐⭐⭐ 1. 소개글 중앙 지검의 정 검사로 불리는 선민은 새로운 사건을 맡았다. 열아홉 살짜리 남자애가 같은 반 애한테 강간을 당한 사건. “나는 14년 전에, 그때가 딱 너랑 똑같이 열아홉 살에, 고 3이었는데, 친구에게 강간을 당한 적이 있어.” 선민 역시 14년 전, 같은 일을 겪었다. 그리고 14년 동안 일주일이 멀다 하고 그 상대인 현일과 몸을 섞고 있다. “오래 굶겼다고 금세 컁컁거리고 말이야. 오늘은 섭섭했던 걸 모두 풀어 줄 만큼 좋게 해 줄 테니 좀 참아.” 14년 전에 놈이 개자식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반하고, 강간을 당하면서 쾌락에 빠지고, 결국 받아들였던 대가. “김현일, 너는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게 그렇게 우습냐?” “애초에 섣불리 손댄 게 나니까 평생 책임진다고 했잖아.. 2023. 8. 22.
[대체역사 리뷰] 삼국지 조조의 장남이 되었다 (검은방) 점수 : ⭐⭐⭐⭐ 1. 소개글 만화나 인터넷으로 삼국지를 접했던 내가 조앙이 되었다. 나는 전란의 시기에서 살아남아 천하를 제패할 수 있을 것인가. 2. 줄거리 어릴 적 읽었던 만화책 삼국지를 보고 아쉬워하길 잠깐. 다른 재밌는 걸 찾아 눈을 돌리지 말걸 그랬다. 조조를 피신시키며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조조의 장남 조앙이 될 줄 알았더라면... 빙의한 조앙은 고대 시대에 어색하게나마 적응해 가고, 조앙의 기억을 받아들여 조앙의 염원인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받아들인다. 그날 밤. 조앙은 자각몽을 꾸며 노트북의 '새싹위키'를 통해 인물들의 과거와 미래의 정보를 볼 수 있게 되고, 한달에 한번 자각몽을 꿀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조앙으로 검색한 결과, 미래를 보는 것처럼 행동했던 후.. 2023. 8. 15.
[동양로맨스 리뷰] 해를 품은 달 (정은궐) 점수 : ⭐⭐⭐⭐ 1. 소개글 밝은 달과 보슬비가 함께 하는 밤. 조선의 젊은 왕 이훤은 호위무사 제운과 함께 온양행궁에서 돌아오던 중 비를 피해 달빛 걸린 처마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무녀가 정박되어 살고 있다. 정체를 숨긴 훤을 단번에 알아보고는 예를 다해 인사하는 여인. 훤은 여인의 이름을 묻지만 그녀는 인연으로 묶일 수 없다며 이름도 알려주지 않는다. 훤은 여인에게 월(月)이라는 이름을 주고, 그 밤을 인연의 시작으로 하고자 하나 월은 슬픈 미소만 지을 뿐이다. 궁에 돌아온 훤은 월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쳐간다. 제운 또한 월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으로 그녀를 찾지만 그녀의 행방이 묘연하자 모든 게 꿈인 것만 같다. 왕의 건강은 나날이 나빠지고 관상감의 교수들은 액받이무녀를 불러들인다. 은밀히.. 2023. 8. 10.